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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가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맞아보셨나요?

껌이라면역시 |2007.09.18 21:08
조회 17,427 |추천 0






 

저희학교 한 학생의 다리입니다.

저희학교는 여고이구요.

 

저희학교는 원래 휴대폰 소지가 자유였는데

이번 2학기부터 등교시에 휴대폰을 선생님께 내고 하교시에 돌려받는식으로 바꼈습니다.

그런데 A라는 학생이 휴대폰을 몰래 소지하고 있다가 걸렸고,

2주동안 핸드폰은 담임선생님이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걸린 그날 오후 A라는 학생은 담임선생님께 사진처럼 다리에 피멍이 들정도로 빗자루로 맞았습니다.

빗자루가 못쓸정도로 만신창이가 될때까지 맞고 또 맞았습니다.

그런데 A라는 학생은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혹시나 일이 커질까봐 가족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매일매일을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모를수가 있겠습니까?

A가족이 이 사실을 알게되었고 바로 어제 9월 17일. 부모님은 학교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담임선생님은 A라는 학생의 다리가 이렇게 된것을 알고

1교시 중간쯤에 연고를 사서 그 학생한테 주었습니다.

자신이 때려놓고도 모른척해놓고선 부모님께 전화가 오니까 인심쓰듯이 약을 사다준겁니다.

그리고 점심때.

A학생의 부모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무척 화나신 목소리로 담임선생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모님은 온 선생님들께 담임선생님은 지금 없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담임선생님을 휴게실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고

그 A의 부모님께는 없다고 말한것이였습니다.

A의 부모님은 선생님들의 방해로 담임선생님 뒷모습 하나 못 보고 돌아가셨습니다.

 

분명 이 학생은 교칙을 어겼습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여자 학생 다리를 이렇게까지 될 정도로 때릴수가 있는건가요?

교칙을 어겼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벌(2주동안 핸드폰을 압수당한다)도 당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맞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의 체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추가 : 이 학생의 행실은 어땠냐면요

조용조용한 애 예요.

수업시간에 조용히 수업만 듣고 그냥 한마디로 모범생이예요.

이 애가 언니도 있는데 언니도 다 저희학교 졸업했구요 선생님들 사이에서 평판 좋아요

이 애는 그 언니 동생이라서 더 평판 좋구요.

그냥 좀 그런애 였으면 선생님이 그렇게 숨지도 않아요

평소같았으면 부모한테 뭐라했을 선생님들인데

부모님이 선생님 못만나게 선생님 숨기는거 보세요

선생님이 당당하다면 숨을이유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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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수시아|2007.09.19 17:22
사진보고 심하다고 생각하고 댓글들을 봤는데... 베플도 그렇고 의외의 반응이라 정말 놀랬습니다...-_-ㅋ 여학생이 분명 잘못한 건 맞지만 저렇게 피멍이 들 정도로 맞았다는 건 심하다고 생각되는데... 글구, 댓글들 보니까 예전에는 더 심했다는 둥, 맞을 만 하다는 둥, 뭘 저런거 갖고 그러냐는 둥... 말 들 많은데... 나도 예전에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고 소수 몇 몇의 학생을 제외하곤 저렇게 많이 맞아본 적이 없거든요... 만약, 그렇다고 해도 시대가 다른데 왜 자꾸 비교를 하는지... 저 학생이 휴대폰 말고 다른 문제가 또 있었다면 모를까... 근데, 이상한건 빗자루가 못 쓸 정도로 때렸다고 해놓고 여학생의 부모가 전화를 하니까 알았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하도 난리치는 부모들이 많으니까 그 선생도 겁이 나서 숨은 거겠죠... 학교로 찾아간 것만 봐도...-_- 선생도 부모한테 정중하게 사과하고... 부모도 그 학생 교육 잘 시키고... 그래야 될 것 같다는...
베플겨우이것가...|2007.09.19 10:16
고작 멍든거 하나가지고 이러냐 학교에서 좀 맞았다고 선생한테 전화해따지고 학교에 찾아오고 A양부모의 태도부터가 잘못된거다. 자식새끼를 얼마나 오냐오냐키웟길래 그모양이냐? 학교에서 핸드폰땜에 맞고왓다고하면! 집에서는 더꾸중을해야되는거아냐? 그래야 얘가 정신차리지~ 얘나 부모나 한심하다
베플달려라 써니|2007.09.19 10:10
이거 니가 쓴거지?? 맨 밑에 이학생 행실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우껴..... 그리구 나두 학교 다닐 때 교칙 같은거 많이 어기고 그랬는데.... 결론은 교칙 지키면 되는거야,.... 그럼 안 맞잖아... 빌미를 제공한 사람은 당신입네다!!!! 그러니까 멍 보면서 자숙하시고... 담 부턴 교칙 잘지켜요.... 참고로 멍의 색깔 변천사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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