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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너무 각별한 남친

아닐꺼야... |2007.09.20 11:59
조회 713 |추천 0

저희 남친이 제가 생각하기에 좀 이상한듯 한데

어떤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남친은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홀아버지와 여동생 둘이 있습니다.

 

근데 그 여동생중 막내에게 유독 각별해서 간혹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은 생각이 들곤하는데요..

 

머 꼭 막내가 아니어도 둘째동생이랑도 통화는 자주합니다.

하지만 같이 함께 만날때마다 느끼는건데 항상 남자친구 옆에는 막내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낄자리는 없죠

그렇다고 저랑 막내동생이랑 안친한건 아닙니다.

워낙 애교가 많고 사람들한테 잘하긴 하는데

오빠는 좀 더 각별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제가 있는곳에 같이 있고 여동생들은 직장 다니느라고 떨어져 지내서 그런지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를 하는것 같구요..

어느날은 저한테 막내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기숙사 언니들이 오빠랑 전화통화하고있음 애인이랑 통화하냐고 그런다고...

정작 남자친구랑 통화할때는 애교가 별로 없는데 오빠랑 전화통화할때는 애교가 철철 넘친다고..

그냥 그땐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어느날은 남친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봤습니다.

이런~

막내동생사진이 배경사진이네요..--;;

삐졌습니다.

제 사진으로 바꾸더라구요..

그냥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흠...

배경사진은 저희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인데

전화올때 화면은 또 막내동생 사진이더군요...-.-

 

이런거에 상처받고 스트레스받는 저...민감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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