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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길에서 싸웠습니다.

후.. |2007.09.20 13:48
조회 1,09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살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있던일을 끄쩍여 보려해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햇던 친구들이 어울려다니는데요

다같이 성인이 되었으니 용돈도 내손으로 벌겸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면서 알게된 여자4명 과 친해져서 매일같이 어울려다녔습니다.

 

그렇게 어울려 다니다가 해가질쯤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술집인데요 매일같이 가서 술을 마시면서 게임도하고~ 인생얘기

그동안 서운햇던얘기 등등 하면서 항상 아침 6시에 집에들어가곤했죠..

 

항상 이런식이다보니 그날도 집에 일찍가긴 아쉬워서 술을 먹자구 했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겜방에서 카오스로 밤을 샌다구 하네여... 저는 스타는 쫌해도

카오스는 못하기때문에 여자2 친구1 과 조촐히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그날따라 기분도 별로고... 집에 계속 가고싶단 생각은 들었지만

누나가 쏜다기에 그냥 술자리만 참석하고 얘기만 하면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촐히 마신후 집에가던길에 주유소 앞을 지나는데

저희 앞을 지나가던 남자3명중에 한명이 제친구와 눈이 계속 마주쳤나봅니다.

 

갑자기 제 친구한테 " 뭘 쳐다봐 x새꺄  짱 뜰래 ?" 이러길래

제친구는 "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그냥가라 "

(생긴거 완전 어려보였어요....고2 정도?)

그러니 그넘이 하는말이 " 넌 몇살 쳐먹엇냐? 싸움을 나이로 하냐? "

이러면서 자기네들이 22살 이라고 하는겁니다

이러면서 들이대는데... 솔직히 저도 그넘 어리다고 판단

밀치면서 " 하지마세요 "

이러니깐 그넘이 " 지금 쳤냐? 신발? " 하면서 그넘이 나에게 오고

2명이 제친구를 붙잡더군요

 

저는 쓰레빠 신고 있었고... 암튼 불리한 조건이라

싸우기 싫어서 하지말라고 하는과 동시에

한대 맞았습니다. 그순간 이성이 무너지면서

절 차려던 다리를 잡은뒤 일어나서 왼손으론 목을 조르고

오른속으론 죽탱을 강타했습니다.. 그렇게 개 싸움 하는도중

친구들이 말리고...

 

좋게좋게 끝내자고 하고 끝났습니다.

근데 녀석들이 가면서 "ㅋㅋㅋ 젖밥들" 이런말을 찌끄리더군여

그러면서 편의점에선 술을 사서 나오구요

황당하고 열받아 있던도중

누나가 겜방에 있던 친구들을 다 부른겁니다.

친구중에 싸움조아라 하는애가 있는데

 

녀석들 보자마자 달려들어 한명을 팼습니다..

근데 갑자기 녀석들 소주병을 양손에 하나씩 집더니

병을 깨고 위협하는겁니다..

 

깨진유리 때문에 저는 발이 찢어지고..

그렇게 또 개싸움 하다가 사람들도 모여들고 녀석들도

이건아니다 라고 생각햇엇는지

미안 하다고 하고 서로 사과 하자고 하고 가더군요

 

그리고 친구들은 다시 겜방으로 가고

저는 집으로 왔죠..

그런데 다음날 얘기를 들어보니

겜방으로 다시 녀석들이 왔답니다.

 

그러더니 신발 너네 20살이였어?

어린것들이 이러면서 나이 들먹이는겁니다..

처음 시비붙었을땐 싸움을 나이로 하냐고 할땐 언제고 ㅡㅡ;;

 

암튼 그녀석들이 따르는 25살 형이 녀석들한테

너네 22살 쳐먹고 애들이랑 싸우고싶냐고...

서로 사과하라고 하면서 끝냈습니다..

 

정말 싸움나면 맞고서 돈받는게 이기는거라지만..

어려서 그런지 맞고만 있을수가 없네요 ㅜㅜ

 

그래도 경찰서는 안가서 다행이구여...

하마터면 그때 경찰서 갔으면 지금 학교에서 조교로 일하구있는데

취직도 못할뻔햇네요 ㅎㅎ;;

 

서로 쫌 쳐다봤다구해서~ 쌈하자고 시비걸지 맙시다~~

글구 숫적으로 우세하다고해서 절대 이긴다는보장없으니

숫자믿구 까불지말구요 ㅋㅋ

 

암튼 싸우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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