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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휩싸인 줄리아 로버츠, 이번엔 임신설

이지원 |2003.06.28 19:03
조회 1,892 |추천 0

이혼설 휩싸인 줄리아 로버츠, 이번엔 임신설      '이혼과 임신의 진실은?'

 할리우드의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가 최근 이혼설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이번엔 '임신설'에 휩싸였다.

 연예전문 웹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27일(한국시간) '줄리아 로버츠 임신했나'라는 제목으로 그의 미심쩍은 행동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버츠를 본 사람들이 '뭔가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웃거린다는 것이다.

 최근 한 세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로버츠는 배를 약간 내민 채 조금 어색한 걸음걸이를 선보여 주변인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한 한 손으로 가슴 부위를 감싸고 있더니, 후엔 핸드백으로 조심스레 배부분을 가리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해 임실설을 더욱 부채질했다.

 현장에서 로버츠를 지켜봤다는 한 목격자는 "그는 본래 꽤 마른 체구다. 그런데 약간 살이 통통하게 붙은 것 같다"며 "몇몇 행동에선 꽤 몸을 조심하는 듯한 모습이 엿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로버츠의 임신설은 그간 남편 대니 모더와 갈등을 겪어온 이유에 아이 문제가 있었기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버츠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지만 모더가 도움을 주지 않았고, 로버츠의 불만은 더욱 커져만 갔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 함께 참가해 줄 것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뒤 갈등이 한층 심해졌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최근 인터넷 연예사이트 '피플뉴스'는 모더 역시 인터뷰를 통해 부부 사이에 불화가 싹트고 있음을 암시했으며 결혼 10개월을 맞은 이들 커플이 조만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로버츠는 이같은 소문들에 대해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서울닷컴│ 김동희기자 d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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