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포샵질 한게 아니라 실제로 이런 아이의 사진입니다.
알비노라는 병이죠. 사람이나 동물에게 나타나는 병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알비노라는 병에 걸리면 무조건 백색 하얀색일꺼라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는 적안 홍안 빨간눈에 대해서 보자면
알비노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붉은색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아주 옅은 갈색, 무척 옅은 파랑, 가끔 은색도 있답니다.
적안은 그중에서 정말 색소가 하나도 없는 그런 경우에 나타나는데
근시에다가 빛에 무척 약하기 때문에 햇빛이나 갑자기 켜지는 조명도
그들에겐 위험하답니다.
가끔 사진으로 보게되는 알비노 걸린 하~얀 색의 동물들..
그런 동물들 처럼 사람도 알비노에 걸리면 백인보다 더 하얀
피부를 가지는것이 아닌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테지만..
사실은 이역시 조금 다릅니다.
흑인이 알비노에 걸리면? 백인? 그런건 아닙니다.
알비노 증상이 심한케이스의 완전 백색 알비노를 예로 들자면
오히려 피부가 너무 하얗기 때문에 속의 피가 비쳐 울긋불긋하답니다.
이런 피부역시 마찬가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경우 위험하죠.
피부암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은? 알비노 걸린 동물들 처럼 백색일까?
그렇습니다. 이는 동물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죠.
알비노 걸린 사람들 대부분은 백색에 가까운 은색 머리카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특이한 외모 때문에 옛날에 태어난 알비노들은
시련을 많이 겪었습니다. 중세시대때는 이러한 알비노들이
태어나면 죽이거나 수집가에 의해 팔려다니는 신세였고.
때로는 은발에 적안을 가지고 태어날 경우에 한해서만
달의아이나 별의아이라고 떠받들기도 했습니다.
수집가들이 데려가서 뭘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지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러한 취급을 당했다는게
슬프기도 합니다. 노예제도가 사라진뒤에도 이들에게는
인권이 없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