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적인 인삿말 ㅋㅋ
안녕하세요~ 톡톡을 즐겨보는 20대 직딩입니다(아.. 식상하다)ㅋㅋ
갑자기 한,,1년 전에 있었던 너무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가 떠올라서 공유 하려고요 ㅋㅋ
제목 그대론데요 막상 쓰려니까 웃기게 쓸 자신은 없지만 ㅋㅋ
그냥 상황 상상하시면서 웃어 주세요 ㅎㅎ
제가 친척집에 들렀다가 집에 오는 시외버스를 탓는데
마침 중 고딩 동창이 있더라고요(그냥 지나가면 웃으면서 안부만 묻는 정도 사이)
저녁 즈음이었는데
맥주 한잔 했는데 얼굴이 발그레~ 하더라구요 옆에는 웬 완소녀 여친이 있는데
의외로 여자친구 잘 뒀더라구요(외모기준으만 볼 때 ㅋ)
반갑기도 해서 아~ 안녕~ 이렇게 인사하고 전 뒤에 앉았죠..
한 30분지났을까?(도착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림)
이 놈이 갑자기 여친한테 친구랑 이야기 좀 할께 하면서 저한테 오더라고요
캔 콜라 하나 들구//
근데 이 놈이.. 표정이 완전 썩어 들어가더라고요.ㅋㅋㅋ
옆에 앉아서는 ..
아 나..-_-;;(진짜 완전 이 표정) 아 나..-_-; 를 연사하면서 막 다리떨고 빌빌꼬고 ㅈㄹㅇㅂ을
하길래 똥마렵냐? 이랬더니..
ㅇㅇ
이러내요 -_-'ㅋㅋㅋㅋㅋㅋㅋ
막 웃었죠 ㅋㅋ
한시간만 참어..이러니까
아.. 나 맥주 먹구 콜라먹구.. 아 암튼 죽을거 같애.. 그러길래 근데 왜 내옆으로 왔냐?
하니까.. 아나.. 하더니 ㅋㅋ 갑자기 맨뒤에서 바로앞(맨뒤는 높잖아요)으로 가더니..
아 젠장..갑자기 바지를 내리는겁니다..
이 쯤에서 예상 되시죠?(다행이 저희 뒤에 아무도 없어서..)
아.. 그 작은 200ml인가 250인가 하는 캔에다가 20살 넘은 건장한 성인 남자가.. 맥주에 안주에
콜라에 물도 먹었겠죠.. 등등등..게다가 꽤 오래 참은거 같던데...아흐.. 이미 캔은 포화 상태고
넘치는 은색(건강한가 봐요 ㅋㅋ) 액체.. 차 바닥을 흥건히 적시는 겁니다...아... 그 광경을 첨부터
보던나.. 고개를 돌리고..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여자친구 분은 나랑 뭐하나 돌아보는데 내 옆엔 이미 없죠.. 눈 마주 치는데 그냥 방긋 웃어 줬
더랬죠 아 상황 진짜 ㅋㅋ
근데 그 액체가 그 여친 자리까지 뻗치는 겁니다......... 아......................... 신이시여 ㅠㅠ
그 여친.. 어? 이게 뭐야.. 하는데.. 일을 마친 그놈.. 캔은 맨 뒷자리에 두고( 나중에 결국 엎어짐..)
아.. 그 액체.. 차를 온통 뒤덮는 ㅠㅠ 정체를 아는 저는 그 찜찜함.. 그놈은 여친 옆에 아무렇지도
않게 가서 앉아서.. 여친이 아 바닥에 물 흘러 ,,. 하니까 하는 말이 젠장
내 친구가 물먹다 엎었어 <-- -_-''
아.. 나.. 황당해서 .. 진실을 고백하려다.. 봐줬는데 ㅋㅋ 말하면 아마 헤어졌겠죠?
저 착한 일 한거 맞죠? ㅋ 근데 그 여친이 눈치가 있다면 충분히 알만한 상황이었는데 ㅋㅋ
과연 알고 모른척 했을까요? 정말 몰랐을까요 ㅋㅋ
톡시켜서 많은 분들이 보게 해주세요 ㅋㅋ
그 친구는 지금 뭐 하고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