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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사랑하고싶다 |2007.09.23 11:07
조회 1,42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슴넷 남자입니다..

시간날때마다, 톡을 재미있게 보는데요,,,

요즘 고민이 생겨 글을 올려보게되었습니다.

제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군제대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제대하고 바로 취업을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취업후 사무실에 근무하며 일을하는데,

저희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는 식당이 있습니다.

한식집인데, 주로 가정식 백반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데....

문제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여학생이

무척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디서 본듯하면서도, 저사람을 어서 봤을까 고민하게되고,,,,,

아는사람인지, 모르는사람인지 잘모르겠는데,,,,

아는사람이면 아는척하고싶고,,, 모르는사람이면 알고싶고,,,,,

그렇게 말도 못하고 5개월넘게 매일 점심을 먹으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도 모른채

그분 얼굴을 힐끔힐끔 훔쳐보기 바빳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외근을 나갔다가,

퇴근시간이 거의 다되어(18시 퇴근) 사무실로 가는길에,

그분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길가도 아니고, 골목앞이었고,

주위에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내어, 인사를 했드랍죠.

"안냐세요~ " 요라면서...ㅋㅋ

그러니깐 그분도 웃으며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그 인사를 계기로 한5분정도 얘기를 했는데,

내용은 뭐 " 퇴근하시나봐요~" 로 시작하여

제가 그분을 어디서 많이 뵌것같다는 얘기로 이어지고,

나이가 어케되시는지도 묻게되고,,,,,

잠깐동안 저에겐 무척 소중한 정보들이 오가는 대화시간이었습니다....

대화결과....

그분은 20살 이시더군요....

제가 절대로 아는사람은 아니었구요.....

아무튼 어찌어찌 하다보니 서로 연락처를 알게되었습니다.(이런걸 작업이라 하나요??ㅡㅡ;)

여기서 제 감정이 중요한데요...

저는 솔직히 제가 그 여자분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을 좀더 알고싶습니다.

그냥.... 뭐랄까 그사람에게 나를 더 각인 시키고 싶고,,,,

그냥 아는사람이 아닌.... 좀더 가까운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아직까진 뭐 남자칭구같은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한데 20살......

19년동안 쌓인 무언가를 배출하는 나이 이더군요....

나이트다, 뭐, 까페다... 어디다 어디다.....

굉장히 바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24년 사는동안 나이트니 까페니 클럽이니....

3번도 안가본거같습니다. 나이트는 1번가봤고ㅡㅡ;

카페도 1번인가 가봤고(다방인가?ㅡㅡ;) 클럽은 노~

가정이 어릴때부터 휘청거려서.. 중3 정도 때부터... 월~금 학교다니고, 토,일 노가다하면서

두명의 동생과 함께 살았습니다...

살면서, 유흥이라던가....

아니면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많지 않고, 그럴능력도 되지 않아서....

아무튼 놀줄 몰라서 어떻게 놀아야할지,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예전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던 여자라는 것이....

인제 조금 여유가 생기게 되니 눈에 들어오네요....

어떻게든 다가가고는 싶다만....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고수님들 코치 부탁드릴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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