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다참다 답답한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룸메이트랑 6개월째 같이 살고있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그런데 이 룸메이트가
청소도 안하고 자기가 어질러 놓은것은 치우지도 않고
한마디로 너무 지저분해요.. ;;
저도 그렇게 깔끔하고 그런편은 아니지만..
너무 심해요 ㅠ.ㅜ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지저분 ;;)
어떤 정도냐 하면
지금도 이 글을 쓰는 지금
룸메이트 책상에는 먹다남은 과일, 떡, 렌즈 케이스, 밥그릇, 식칼, 사과 3개,
이리저리 놓여있는 책들..
침대에는 옷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고..;;
제가 늦게 일어나고
룸메이트는 먼저 나갔는데..
화장실 가려고 보니 발에 뭐가 밟히는 것이었습니다
보니까 슈퍼타이가 바닥에..;;
그리고 옷장에는 옷이 한 무더기 바닥에 떨어져 있구요 ;;
이러고 외출 나갔어요
일단 슈퍼타이만 대충 치워놨는데..
어떤분들은
그 애 책상이 어지렵혀져 있는데
왜 당신이 참견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냄새예요
과일쓰레기를 안 버리니까
날파리들이 꼬여서...;;
그리고 이야기 해서 통할 아이면 진작 이야기 했죠
예를들어, 제가 A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 아이는 B에대한 대답을 하는..;;
중요한 건, 룸메이트를 정할 때
살고싶은 동료는 따로 있었는데
회사에서 정해주는 바람에 이 아이랑 살게 되었다는..
그렇다고 룸메이트가 성격이 좋거나 하면 다행인데
동료들한테서도 평판이 좋지않고..;;
동료들한테 대하는 것과
선배들한테 대하는 것이 완전 다르답니다
(싸바싸바의 극치)
그래서 선배들은 얘가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안좋은지 모르고
아마 지금 이렇게 지저분하게 살고 있는것도 모를걸요?
방을 바꾸고 싶은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ㅜ.ㅜ
여러분, 좋은방법 있으신 분들은
좀 가르쳐 주세요 ㅜㅅㅜ
p.s 제가 룸메이트 책상이랑 옷장 사진 찍었는데
차마 사진까지는 못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