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추석되시고 이 남자 심리좀 알려주세요^^
전 여자고요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한 살 어린 동생이 있어요
성격도 좋고 모든 애들이 좋아하는 애에요알게 된 지는 좀 됐는데 많이 친하진 않고요
갈수록 예뻐보여요..제 눈에 예뻐죽겠어요~~
그래서 고백하고 싶은데 이 친구가 안 받아주면 어떻게하죠?
아~첫 짝사랑인데...친구한데 얘기해보면 좋아하는 거 맞다고 B형이라서 그렇다고 콕콕찌르는 거라 그러는데...............모르겠어요..ㅠ.ㅠ
이 친구 심리상태좀 알려주세요꾸벅^^
9월초에 회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데려다 줄까?"그러더니 진짜로 데려다주더라구요~
지하철한 정거장두고 "내려서 걸을까?" 그래서 같이 걸었어요
그 날 제가 힐을 신고 있었는데 제가 장난으로 신발발꿔신어달라고 했더니
진짜로 바꿔신어줬어요~제가 그 친구 캔버스화 신고 그 친구는 제 힐 신고요..
큐빅박힌 ㅋㅋㅋ
그리고 미안해서 다시 바꿔신자고 하니까 괜찮다 그러면서 한참 있다가 바꿔신구요
원래 제 신발 신었는데도 발 안아프냐고 업어주겠다고 하는거에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업히는 건 좀 그래서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좀 지나서는 아예 쭈그려앉아서 업히라는 시늉하고
그래서 제가 또 괜찮다그러고그리고 여기 알바하면서 괜찮은 사람 없었냐고 물어보길래
'너~너 말곤 없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냥 없었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티를 팍!팍!내래요....ㅡ.ㅡ
그래서 전 이 친구가 눈치챘나 해서 조마조마하면서도 한편으론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알바하는데서도 장난으로 머리 잘쓰다듬는데
데려다주면서도 무슨 얘기하면 '아귀여워~'머리를 자꾸 쓰다듬었어요
전 그러지 말라고 그러고;;
걸어서 동네와서 이런저런얘기했는데 예전여자친구얘기를 하더라고요
옛날여자친구가 술마시고 가끔 전화하나봐요
그러면 이 친구는 어디냐고 빨리들어가서 씻고 자라고 그렇게 얘기한다면서
그러면서 그 여자애가 자기선보는 데 아무렇지 않냐고 물어본대요
그럼 자기는 상관없다면서 보라고 그런다면서...
왜 옛날여자친구가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괜히 조금 멀어진 거 같아요 혼자 생각인가..?
전에 제가 그 친구만 먹으라고 빵사와서 몰래준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거 눈치채서 거리두려고 그러나 싶기도 하고 자꾸 머리쓰다듬길래 마음 흔들려서 "한 번만 내 머리 만지면 죽어!"그랬더니 그 이후로 진짜 안 그러구요 싸이도 안 놀러오고...
추석인데 제가 추석잘보내라 그런다음에 답문받고 했긴 했어요
이 친구 절 좋아하는 거 같아요?
친구말대로 B형이라 그런건가요? 고백하면 받아줄까요?
이 친구랑 많이 친해지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남자친구면 더 좋겠지만....
남은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