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만난 건 2달전.. 제가 어학연수동안에 만났습니다..
그녀는 한국인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서양인도 아니고.. 동양인입니다..
거의 2달동안 매일 같이 돌아다니고.. 밥먹고.. 여행하고..
진짜 좋은 추억을 같이 만들었죠..
그래서 만난지 2주만에 고백을 했습니다..
당근.. 채였죠..ㅡ.ㅡ
그렇지만 아주 아주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그녀의 말에 진짜 고마웠죠..
그런 후 같이 여행을 갔는데.. 그녀가 대뜸 5개월이라고 하네요..
전 그게 멀까 해서 계속 물어보니까.. 남자친구랑 사귄지 5개월이래요..ㅜ.ㅜ
전 그전까지 남자친구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가끔씩 여행할때 손잡고 다니고 그랬습니다..
그 후 그녀가 돌아가는날 공항까지 바려다줄려고 같이 갔죠..
거기서 아주 이상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때 같이 돌아가는 한국친구(여자)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저에 대해서 모든걸 알고 있었죠.. 제가 매일 상담을 했거든요..ㅋㅋ
그 친구 말이 화장실에 같이 그녀와 가다가 제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가 제 친구한테 " i love him...as a brother.."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전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도대체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제가 그녀가 진짜로 가지고 싶어하던 벨트를 사줬습니다.. 공항에서 건네졌죠..
제 한국친구가 눈치좋게 자리를 비켜줬거든요.. 그래서 .. 단둘이 있을때 줬죠..
그 후부터 그녀가 계속 우는거에요.. 아주 펑펑...
저는 어떻게 할줄을 몰랐죠..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눈물만 닦아주었죠..
이제 그녀가 떠날 시간.. 앞에 친구 두명이서 걸어가고 ..
전 그녀와 같이 뒤에서 걸어가고 있었죠.. 그 때 갑자기...
그녀가 저한테 안기는 거에요.. 엄청 놀랐죠.. 그러면서 계속 고맙다고 하네요...
진짜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생각만해도.. .ㅜ.ㅜ
그런 후 그녀를 보내고.. 요새는 문자랑 MSN 에서 만납니다..
예전엔 자주 문자도 보내고.. MSN 에서도 많이 만나고 했는데..
요샌..ㅜ.ㅜ 문자도 뜸해지고... MSN 에도 잘 안들어오고...
진짜 궁금하네요.. 절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녀가 저의 첫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