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입니다.
여태까지 사귄 남자는 2명입니다.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까지 합쳐서요.
사실 요즘에서야
사랑이란게 뭔지 느낍니다.
절 너무 사랑해주고
진짜 사랑받고 있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사랑같은 거 세상에 없다고 생각했고
영화속이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사랑같은 것도 다 픽션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젠 진짜 지금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 남자는 제가 처음이에요
그동안 여자는 좀 만나봤어도 스킨십도 싫고 그냥 좀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친구들도 너 고자냐고 장난식으로도 놀리고 그랬었대요
근데 저 만난이후로 저랑 뽀뽀하고 키스하고 그런건 하나도 더러운 것 같지가 않대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저랑 평생 행복하게 살고싶대요
그동안 여자들 백일 아니 일주일만 만나도 지겹고 그랬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가 않대요 그냥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사랑하고 더 좋아한대요
그런데 저는 처녀가 아니에요
물론 걸레가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절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 ..
그 사람은 저를 좀 함부로 대했었어요
별로 잘해주지도 않았고
사귀는 내내 싸우는 날이 더 많아서 좀 많이 힘들었어요
항상 제가 먼저 사과하고
별로 사랑한다는 느낌도 받지못했거든요
그래도 전 순결을 지켜야 한단 마음에 계속 관계를 거절해왔었는데 ...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고 후회되니까
너무 뭐라고 하지말아주세요
그 아이에게 처음으로 제 순결을 주고 나서 한달 아니 이주일도 안되서 헤어졌어요.
너무 쉽게 순결이란게 없어지더라구요
전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난 그대로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저는 왠지 이제 순결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반년넘게 사귀고 그랫는데
헤어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그래도 그 때 제가 강하게 거절하면 안 할 수 있었지만 거절하지 못한 건 제 잘못이겠죠
제가 바보같아요 참 그래도 남자친구라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래도 헤어질 당시에는
그래 뭐 순결 .. 그냥 이런 나라도 좋아해 주는 남자를 만나야지
아니 당시엔 사랑같은 것도 별로 안 믿었으니까 .. 그냥 그렇게 큰 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고
마음도 열게되고 너무 사랑하게 되니까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인데
저는 그렇지 못하니까 너무 미안하고 숨고싶고 그냥 마냥 죄인같이 느껴졌어요.
절 너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데
저는 제가 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모든 걸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것 같아서
그런 느낌이었어요 .
근데 한동안 끙끙 앓다가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괜찮대요.
자기는 나만 있으면 된다고 그런건 상관없대요.
진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고 앞으로 평생 자기 하나만 사랑해주면 된대요.
진짜 마음으로 부터 원해서 관계를 맺는게 자기가 처음이니까
그런건 아무 상관없대요.
그래서 너무 행복햇는데 그래도 미안하고
아무래도 .. 그래도 ..
남자친구 입장에서 보면 좀 그럴 것 같아요 ......
그래서 너무 너무 미안해요 ...
그냥 여러분들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날 때 까지 그런 사람 아니면 하지마세요
저처럼 후회하고 미안해하시지 않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