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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뽀로가 모냐믄..

뽀로공주 |2003.07.02 15:31
조회 149 |추천 0
앞글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제가 워낙 산만하여.. --;; 뽀로뽀로는 올해 28살난 부산싸나이구 부산삽니당. 공주님은 올해 24살난 경기도 수지 삽니당. 뽀로와 공주님의 사랑은 애틋하지만 부산과 수지라는 거리가 약간의 장애물이 되지만.. 그래두 이뿐 사랑을 하고있는 커플입니다. 나에게는 귀염둥이 뽀로뽀로가 있다.
뽀로뽀로가 모냐구?
기다료봐~!

뽀로뽀로는 통통한 엉덩이와 귀여운 뽈록배를 갖구있당.
고 귀여운 엉덩이를 흔들때는 콱~ 깨물어주구 싶당.

뽀로뽀로가 젤루 귀여울 때는 잠자고 있을 때다..
얌전히 자면서 고개를 움직일 때는
마치 아기곰이 자고 있는 모습이당.
그 모습이 귀여워서 내 뽀로뽀로가 자고 있을 땐
나도 모르게 머리와 얼굴을 쓰다듬어 준당.

뽀로뽀로는 집에서는 무척 까불까불하고 애교스러운데
밖에만 나가면 얌전해진다.

그리고 뽀로뽀로는 그 귀여움과는 달리
가끔 엽기적인 행동도 한당
조용한 가운데 어디선가 뽀로로~ 뽀로로~ 소리가 나구
정체모를 냄새가 뽈뽈 나면
고건 바로 뽀로뽀로의 방귀소리와 냄새이당..
근데 뽀로뽀로가 뽀로로~ 방귀를 뀌어서 뽀로뽀로가 아니당..

도대체 뽀로뽀로가 모냐구?
아니 누구냐면 내 남친이당..
뽀로뽀로는 '대뽀로'에서 내가 따온 별명이당

'대뽀로'란 부산말로 '뻥이야~!'란 뜻이당.
솔직히 뽀로뽀로는 좋은 말이 아닌데
뽀로뽀로란 어감이 왠지 귀엽게 느껴진당.

우리오빠가 나한테 친 뻥중에서
최장기간 속은 뻥은

어느날 내 손을 자기 다리뼈에 갖다대면서
예전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다리에 철심을 박았다며 만져보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만져보니 소름이 쫘~~아악~~!! 돋더라
정말 쇠가 만져지는 듯한..
그렇게 믿은뒤 7개월 후
오빠가 또 다리를 만져보란다.. 으윽~~
그러면서 옆에 다리를 만져보란당..
순진한 나 우와 철심을 어쩜 일케 잘 만들었지
진짜 뼈랑 똑같당..
울오빠 우하하하하~ ^0^
바보얌~! 대뽀로~!!
울오빠 뼈는 어쩜 그리 네모난지..
철심인지 뼈인지 구분이 안간당

그 후로 가끔씩 치는 대뽀로..
오빠의 별명이 뽀로뽀로가 되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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