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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옆집, 헛소리하는 아저씨

짜증나 |2007.10.05 01:50
조회 26,252 |추천 0

이사온지는 몇달 되었는데 옆집밖 (자기방 No) 에서 밤새 불을 켜놓습니다

일반 형광등 보다 더 밝은 등을 켜놓는거죠

제방에 바로 비추는 불빛이구요

덕분에 깜깜한 밤에도 제방은 약간 -_- 환합니다

 

제가 좀 예민해서 그 빛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들고

잠들어도 새벽에 자주 깨고 잠을 설치고 그러다 보니 낮생활도 불편해지고

가끔 두통도 오고 학교 지각도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참다 못해서 그 집에 갔더니

그 집 아저씨께서

자기네 집에 예전에 도둑이 들었었는데 방범용으로 켜놓은 등이다 라시면서

경찰이 순찰돌때 그 빛을보고 도둑이 있나 없나를 살피는용으로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방범창을 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방범창 방범등 둘다 해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밤잠을 못이뤄서 낮생활이 불편하니 좀 꺼주십사 했는데

 

뭐 그건 자기네 자유라면서 저보고 커텐을 달라하더군요

자유라는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행하는걸 말하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했더니 그건 언론에서 말하는거랍디다

그 아저씨 태도에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절충을 한답시고

자기네가 등을 옮겨 달테니 저에게 대금을 대랍니다 -_-

그래서 저도 커텐을 달테니 돈을 지급하라 했더니 뭐 옆집 개소리 듣는거마냥 피식피식 웃더라고요

 

그리고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같잖은 궤변을 아주 진실인양 늘어놓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나이는 어디로 드시는지..

 

더이상 절충할것도 얘기할것도 없고 해서 그 집 대문 쾅 닫고 나왔습니다

 

그 아저씨 제방창문앞에 서서 있더라구요

몇시부터 몇시까지 불을 꺼놓으면 되냐 하셔서

제가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불을 꺼주시면 된다고 했는데

 

뭐 개소리로 들린가봅니다

지금도 환하게 켜져있는불

아주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습니다

두통도 잦아지고 학교 생활에 지장도 있고

 

이 상황에 고소하거나 뭐 다른 개선방안을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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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흥분을 해서 글쓴상태라 좀.....

ㅋㅋㅋㅋㅋㅋㅋ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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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야야|2007.10.06 10:20
옘병을 해라 . 옆집이 밤새 야동보느냐 불켜놓는것도 아니고 방범용이라고 하고. 일차적으로 , 니가 니방창문에 커텐을 달던 블라인드를 치던 하면 될거같고, 옆집에 가서 얘기한것도 웃기고. 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한 누리는것이 자유라고? 저사람들이 오밤중에 꽹과리를 쳤냐 , 이십사시간 킹콩 발검으로 걸어다녔냐 , 새벽에 마늘을 쪘냐 . 분명히 말하면 니가 민감한거고 , 니가 지랄병이야 . 일명 히스테릭컬. 얼른 남자 하나 사귀고. 이세상을 포용력 있게 바라 볼줄 알길. ㅉㅉ
베플마녀|2007.10.05 02:23
커튼 다세요. 지마켓들어가면 5만원이하로 빛차단용 커튼 팝니다. 고소하면 세월가고 돈들어가고, 건강잃어요. 두꺼운 커튼이 딱입니다.
베플o_o|2007.10.06 09:30
글쓴이도 참 인생 깝깝하게 산다... 글쓴님 입장도 이해되고, 옆집아저씨도 이해되고 그런데... 그냥 내 방에 커텐 하나 달면 될걸 가지고 뭘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나? 아침에 일찍 뜨는 해는 짜증 안 나나 몰라? 그렇게 예민하게 살아봤자 결국은 자기 손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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