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바이크 서바이버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분이 있어요.
산악 사바리(4발오토바이)를 타고 전투복을 입고 총싸움 하는 그런 동호회에요..
거기서 저보다 3살어린 23살 여아를 만났어요.
저는 26살 남아구요..
나름 게임이지만 동지애도 느껴지고 부대끼고 하다보니 정도 들고 했죠.
저는 대구 사람이고 주로 게임장소는 경주에요.
그 여자분은 부산분인데 경주에서 학교 다니시는 여아구요.
그래서 사귀고 나서 그 여아집에 가서 금욜에 가서 일욜날 대구 오곤 했죠.
많이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집에 필요한것들 제가 하나하나 사주게 되었죠.
첨엔 컴퓨터가 너무 오래된거라서 삼성 노트북을 하나 사줬죠..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으면서도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모습 보니 저도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LCD는 비싼데 PDP는 42인치가 매장가도 120만원정도 밖에 안하길래
벽걸이 티비를 한대 사줬죠..
이때까지는 여아에게 애인으로 해줄수 있는 정도였죠..
저도 그집에 있다보니 컴도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할려니 제가 필요해서일수도 있구요.
근데 한날은 디카가 갖고 싶다고 당연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디카를 하나 사줬어요.
그리고 나서 얼마후 학교에서 수업 받고 있는데 제폰 문자로 지마켓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보내주더라구요. 장바구니를 보래여..
그래서 학교 마치고 집에가서 접속해서 장바구니 보니 4~5개의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상당의 제품을 담아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문자로 "어쩌라고" 라고 하니 사달라네요.
그래서 카드로 일단 결제했죠.
그리고 그주에 여아 집에 가보니 제가 결제한게 집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조아" 라고 하니 "너무조아" 하더군요.
그렇게 시작하다가 요즘은 몇십만원 몇만원짜리 장바구니에 계속담아놓고 저보고 수시로 매일 확인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매일 확인하고 결제하고...
그러다 보니 늘 카드는 한도초과고 제 쓸건 없고 한달 용돈 카드값으로 다나가고..
하루는 차기름이 앵꼬나서 기름 넣으러 가서 만땅요!! 해놓고 12만원 나와서 카드 결제 할려니 카드 한도초과라서 부랴부랴 친구한테 전화해서 돈가지고 오라해서 계산하구...
요즘 만땅 넣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으니 헤어지긴 싫고..
그렇다고 쪼잔하게 사지마란 소리도 못하겠고..
여아가 기분 나쁘지 않게 좀 자제좀 할수 있도록 돌려 말할 방법 없나요?
친구들은 제가 첨부터 질을 잘못드려놨다구 하는데..
제가 죽일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