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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김동희 |2007.10.07 00:36
조회 1,272 |추천 0

 

 

 

 

 

 

 

 

 

 

 

잡으면 안된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편히 놓아줘야 한다는 것도

 

시간이 흘러버린 지금에서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대만 기억하는

 

내 가슴 한 켠 구석에 시린 마음 빚 대어 묻은 추억들은

 

여전히 잊을 수 없는 듯 아프기만 했습니다.

 

웃으며 지내던 당신과의 행복한 기억들과

 

사소한 일에 다투고 토라지던 것 까지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시간에 멈 춰 버린 듯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당신도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고

 

또 어김없이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른 헤어짐과 이별로 상처받으면서

 

눈물지을 날 도 있겠죠.

 

언제까지

 

내가 당신을 그리워해야 되는 건지

 

이별에 취한 듯 한없이 비틀거리면서

 

콜록 이던 담배연기 마냥 숨이 막히는데

 

적어도 당신만큼은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숨죽인 채 그리움을 묻고 살았습니다.

 

당신 역시 많이 아플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당신만큼은 행복한 웃음 짓고 있어야 할 텐데.

 

그래요 행복해야 되요. 예쁜 미소도 짓고,

 

몸이 약하니깐

 

앞으론 운동도 해야 되구요.

 

급하면 덜렁 대니까

 

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낮잠 너무 많이 자지 말구요

 

혼자 있더라도 밥은 꼭 챙겨먹어요

 

남들보다 무뚝뚝하긴 하지만

 

그런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나와 함께한 같은 기억을 가지고서

 

서로 다른 오늘을 살아가야 될 테지만

 

간사하게도 사람 마음이란게

 

이기적인 생각일지라도

 

그대를 잡고만 싶어지네요

 

사랑해요

 

그래서 아직까지 미안해요

 

너무 어렵게 얻은 추억이라지만

 

수 천번 메아리 처도 모자를 내 사랑이라서

 

혼자서 잊으려 하기엔

 

너무나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ps...

하루하루를 당신을 생각하며 보냅니다.

1년..아니 2년, 3년이 지나도 당신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당신을 기다리며, 이름 불러 봅니다.

제 소리가 들리면 아무런 걱정 말고 그냥 오면 됩니다.

 

언제나 우리는 같은 추억을 느끼며, 함께 숨쉬고, 살아가고 있었으니까요.

정말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

 

오늘도 난 당신을 생각하며

당신을 기다려 봅니다.

 

언제든 괜찮습니다. 1년 2년...몇년이 흘러도

꼭 한번 연락주세요.

 

그냥 연락 주면 제가 뛰어 가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다신 한번 기회가 온다면 정말 새로운 모습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꼭 한번 믿어주세요.

 

언제나 당신만을 생각하고, 당신만을 사랑하는...

오늘도 나는 우리가 함께한 추억들을 생각합니다.

 

강원도에서 배 위에 누워 행복해 하던 당신의 모습.

필리핀에서 함께 보냈던 모습.

 

포항에서의 즐거움..

학교에서의 추억등.

 

어딜 가든 당신과의 추억으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저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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