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3월달쯤에요
남친이 군대에 있는 상황이였구요 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1년을 기다린 상태였구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정말 밉더라구요
전화로 헤어지게 됫는데 제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매정하죠
그동안 사귀면서도 몇번씩이나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지만
이번엔 정말 끝인 느낌이였어요
앞에 안보여서 그런지몰라도 그렇게 크게 힘든것도 몰랐습니다
헤어지고 몇일은 조용히 지냈죠 다시 연락 올것같고 그랬어요
그런데 얼마후에 연락 오더라구요 그냥 잘지내냐고 그래서 잘지낸다그러고 끊었어요
또 몇달뒤에 연락이 와서 계속 할말 있는것처럼 그러는거예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자기 좋은 여자 만났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구요 ... 저보고도 좋은 남자 만나래요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 끊었거든요....
아무렇지도 않은게 너무 슬퍼서 울고 그랬습니다.
그뒤로 연락이 없구요..
저도 얼마전에 휴대폰번호를 바꿨어요
바꾸고 싶은 맘은 없었는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나 잊혀질까해서요..
근데 그 사람..
이제 병장이예요 제 친구와 그 사람친구가 일찍 살림을 차렸는데요
휴가 나왔다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제 친구 아이디로 들어가서 제 홈피에 들어가서
글도 보고 사진도 보고 일기도 봤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도 궁금하긴 했나봐요 ......
근데 저도 너무 보고싶어요
여자친구 있는것도 알아요 알기때문에 연락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그 여자친구 슬플것 같아서 또 제가 더 초라해질것 같아서 스스로 위로하고
기억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보고싶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당연히 연락하면 안되는거겠죠?
그 사람 옆자리로 돌아가고싶기도 하고 설마 그렇다하더라도 망설여질것 같아요
헤어지고 난후에도 가끔씩 너무 보고싶어서 편지를 썼다가 보내지도 않은게
벌써 여러개 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다고 하느님께 기도도 하고 그래요
저는 다 잊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전 용기가 부족하고 제 자신보다 남 아플것 먼저 생각하는 바보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후회를 선택하시겠어요?
연락을 하실거예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