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하구 지금 이 회사에 들어온지 3개월만 있으면 4년차가 됩니다.
회사도 작지도 않구 대기업계열이고 참 회사 조건은 괜찮은데요..ㅠ
25살의 나이에 회사생활 4년차면,, 참 알거 다 알고 이제 적응되어야 할 이 시점에 저는 너무나도 힘들고 아주 큰 고비를 겪고 있어요.
한 2년반 모신 상사는 이 회사에 들어오실때부터 소문이 남달랐어요.
성격파탄이라는 소문과 함께 등장한 저의 상사는 .. 그래도 처음엔 너무나 잘대해주셨어요.
인자하시고. 다정다감하시고...
그분도 저에대해서 기대가 크셨는지 .. 처음엔 너무 잘 챙겨주시고 그랬는데
어느날 부턴가... 아주 절 몸종 부리듯이 부리는 거에요..ㅠㅠ
큰소리로 이름부르고 자기가 주지도 않은걸 저한테 줬다고 우기고.. 또 제가 챙겨드린거 자기가 어디다 흘려 잃어버려놓구는 저보고 안줬다고 생떼쓰고..ㅠㅠ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그사람은 본인은 잘못이 없고 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 줄 알고 .. 막말하고 바보같다느니 정신차니라느니 ..그런 마음에 상처받는 말을 종종 내뱉고는 해요..ㅠㅠ
그래서 제가 너무 맨날 웃고 잘해죠서 절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 줄알고 인상도 찡그려보고
좀 덜 잘대해 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더해요 아주.
이젠 지나가면서 모라고 소곤거려놓고는 제가 못들으면 무슨 난리납니다.
성격도 완전 급하고. .. 팀장 이상급한테도 욕 지껄여대고..ㅠㅠ
아 정말 옆에 있으면 정말 무슨 몸종도 이런 몸종이 아니에요.ㅠㅠㅠㅠㅠ
이런 다혈질이고 성격 급한 사람의 비위는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정말 그 사람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사실이 바보같고 제가 지는거 같지만.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어요.
확 그만두기에도 .. 그렇고. 아 여러모로 너무나도 고민스럽습니다.
여러분들 의견 좀 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
미친상사는 어떻게 구슬려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