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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집니다.

핸드폰 |2007.10.11 19:22
조회 400 |추천 0

저에게는 군화 남친이 있었습니다.

상병이 꺾이고 나니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정말 많이 사랑한사람이 였습니다.

그사람도  그랬다고 믿고요.

근데 그사람이 헤어지자고 한건 정말 ..충격적이 더군요.

나이는 어리고 조금은 우습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던 사이니까요.

남친 부모님한테도 인사드리고 우리 부모님한테도 인사도 드리고 휴가나왔을때는 우리가족 남친네 가족끼리 여행도 갔었어요.남친 부모님은 절 엄청 이뻐하셨어요.

 이별통보..........엄청 충격이였습니다.

헤어지자는 이유는 단하나..... 너무 미안하답니다. 자기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요..

전역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도 저번휴가때 자퇴서를 썼대요.

입학할때는 무슨생각으로 입학했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나보고 미안하답니다 아무것도 자기가 해줄수 있는게 없답니다.

그러니 헤어져 달라고 하는겁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남친 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울었습니다.

자기 동생이 정말 그런소리를 했냐고 울지 말고 있어보라고...하던 언니도....

연락이 끈켯어요.. 남친 가족들이랑도 연락이 끈켰습니다...

얼마전에 휴가나왔는데 연락이 왔어요...

만났습니다. 저에게 받은 물건 다 주더군요.

우리 이름으로 만든 통장도...저어게 주더군요.

울면서 잡았습니다. 그러지 말라고...한참을 울면서 잡았습니다..

그사람 처음에는 저한테 너 싫으니까 잡지말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울더군요.

자존심 강한애가 왜 나같은 애때문에 이러냐고...

 

남친이 복귀하고 얼마뒤에 남친 엄마한테서 전화왔어요..

잠깐 보자고 해서.. 나갔지요..

남친 엄마가 꼭.. 유학 가야 겠냐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작년 6월부터 바리스타를 준비하고 있어요.

조주사 자격증도 따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유학을 갈까 하다가..

원래는 남친 군대 갔을때 가치 갈려고 했어요...그사이에 갈려구요..

근데 남친이 군대를 너무 빨리 가는바람에 제가 유학을 포기했는데...

저희엄마가 그걸 굉장히 언짢아 하셨어요.. 근데 엄마가 여행갔을때 남친한테 그랬데요

내가 니가 마음에 걸려서 유학을 안간다고 한다고... 남친네 엄마가 상의해보니까 너도 건축쪽을할꺼니까 가치 갔다 오는게 어떻냐고 프랑스에 사촌오빠도 있으니까 거기서 살면 될거라고..

근데 남친은 건축 안한다고 자퇴서를 쓰고 나왔고 자기가 나한테 너무 미안하니까 그만 사귀자고 말한거라고 하더군요..

우리반 오빠들한테 상의해봤어요 ..

군대 가따온 오빠들이 그러더군요

그사람 때문에 니꿈 포기 하지 말라고... 사실 바리스타는 수료증만 있어도 되거든요.

따로 유학은 안가도 대지만 제욕심에 가는거구요..

매달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더 질린다고..

제대하면 다신 돌아 온다고... 그렇게 되있다고 지네가 아쉬운거라고...

정말 그럴까요....?대답좀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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