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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 세상참무섭네요 ... 아직도 소름끼쳐요 ㅠㅠ

안녕하세요 전남광주 모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평소 심심할때 톡을 자주 보기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올려요 글솜씨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끝까지 봐주세요

확실하진않지만 요 몇일전에 친구한테 듣길

어떤 살인자?가 광주 서구로 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광산구에서 사니까 별 다른 생각을않하고있었어요

그래도 흠이 있다면 제가 사는 동네주변에서 살인사건이 좀 일어나긴했었어요

의외로 광주에서 살인사건같은게 많이 생기더군요 ㅜㅜ

 

암튼 이제 어제있었던 일을 말하겠습니다

 

몇일전 고등학교1학년때 서울로 전학갔던 제친구가 광주로 놀러왔었어요

친구가 광주에와놓고도 시간이별로 없어서 꼭 어제 만나자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약속잡은게 저녁 9시였어요

그래서 정확히 9시에 나가서 친구를만나니까 9시30분쯤 대더라구요

오랫만에만나서그런지 할애기가 많다보니 시간이 자정 12시가 다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늦었으니까 나중에 만나기로하고 일단 헤어졌죠

헤어진장소에서 저희집까지 걸어가면 25~30분 거리였거든요

택시타기에도 어정쩡하고 12시가 넘었으니까 할증료도 붙고해서 천천히 걸어갈려고 그랬죠

늦은시간이라 사람도 안다니고 차몇대씩만 다니고 정말 어두웠어요

한참 걸어가고있는데 어떤 회색차가 제 옆으로 새우더니 창문을열더라구요

근데 20대후반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전한테 길을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림솜씨가 좋지못해서 ^^;; 이정도 밖에ㅠㅠ

 

 

아저씨 : "혹시 여기 경찰청이 어딘지 아세요 ??"

 나 : "아니요 잘 모르겠는데요 ??"

아저씨 : "아~ 광주분 아니세요 ??"

나 : "맞는데요;;"

아저씨 : "아,근데 경찰청을 모르세요 ?!"

나 : "네... 저기 조금만 위로 올라가시면 경찰서있는데 거기서 경찰청이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아저씨 : "아,,그래요??.... 제가 광주에 내려온지 별로 안되서요.. 친구가 경찰청에서 일하는데 찾아오라네요"

나 : "아~ 그러세요 ??"

아저씨 : "죄송한데, 핸드폰 한번말 빌릴수없을까요 ? 제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어서요.."

나 : "아,예~ 그러세요 "

 

그랬더니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셔서 핸드폰을 건네줬더니

그 아저씨 친구분한테 전화를 거시는것같더라구요

통화음 가는 동안에 그 아저씨가 저한테 말을 거시더라구요

 

아저씨 : "아,감사합니다 이거 통화료 줘야 하는건데.."

나 :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아저씨 : "대학생이세요 ~?"

나 : "아니요, 고등학생이요"

아저씨 : "아,! 고3?!"

나 : "아니요 고2요.."

아저씨 : "아,그럼 한참 힘드실때네요.."

나 : "하하하;; 그렇죠"

 

그러다가 친구분이 안받으셧는지 핸드폰을 다시 돌려주면서

 

아저씨 : "근무중인지 안받네요 .."

나 : "아..."

아저씨 : "혹시 집이 어디쪽이세요 ??"

나 : "아 여기서 가까워요"

아저씨 : "머시면 태워다 드릴려구 그랬는데"

나 : "하하;; 괜찮아요^^"

아저씨 :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잠깐 만날수있어요 ?? 너무 고마워서요"

나 : "네?? 아,,아니요 괜찮아요^^;; 먼저 가볼게요"

 

하고 저는 저갈길갔죠 그때까지는 별 이상한건 못느꼈어요

만나자는 애기가 좀 걸리긴했지만 ;;

암튼 한 4분?? 정도 걸어가고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 그아저씨 친구분인가보다하고 알려드릴려구 전화를받았죠

 

나 : "여보세요??"

친구분 : "아,여보세요??"

나 : "아, 아까 친구분이 전화 빌려쓰셧는데.."

친구분 : "아,그래요?! 실례지만 거기가 어디쯤이죠 ??"

나 : "아,여기 **동 **시장 있는쪽인데 .."

친구분 : "어우,거기면 너무 먼데...?? 경찰청좀 알려주시지그랬어요..."

나 : "아,저도 경찰청이 어딘지 몰라가지구요"

친구분 : "광주분아니세요 ???"

나 : "맞아요.."

친구분 : "광주사람이 경찰청을몰라요~?? "

나 : "하하,,네.."

친구분 : "그럼 제가 알려드릴테니까 지금부터 알아두세요~"

나 : "네??아,,네.."

친구분 : "아, 그런데 누구시죠.. ??"

나 : "네?? 아 저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친구분 : "아,,! 하하 근데 과외같은건 안하세요 ??"

나 : "과외는 않하구 그냥 학원이랑 독서실다니는데 .."

 

근데 여기서.. 그 친구분이 처음에 '여보세요?!' 할때부터 저는 눈치를 챘습니다.

왜냐면 그 아저씨 분과 친구분이라는 사람 목소리가 아주 똑같았어요

정말 그렇게 똑같을순없는거죠.. 그리고 제목소리가 여자치곤 좀 굵은편이라서 보통 다 학생이라곤생각못하거든요 .. ? 친구분한텐 고등학생이란말 언급하지도않았는데

뜬금없이 어디학교냐면서 과외같은건 안받냐고 대뜸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눈치를채곤 무서워서 얼른 통화를 끝낼려고했는데 도통 끊지않을려고

말을 계속 이어가시더라구요 다른분들같았으면 그냥 끊었을지도모르겠지만

제가 소심한a형이어서 듣기 싫어도 다른사람 기분생각해서 계속 들어주는편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통화를했습죠.. 지금부턴

그 친구분을 아저씨라고 하겠습니다

 

아저씨 : "아,,그러시구나~ 과외 하나씩은 해야하는건데 ........그래요... 그럼 나중에 볼수있음 봐요"

나 : "네?? 아,,네.."

 

하고 얼버무리고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계속 올라가다가 저희집으로 갈려면 오른쪽으로 꺾어야대거든요 

대충 이런식이었어요

 

 

제가 공중전화 쪽으로 앞만쳐다보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그 아저씨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어?!! 또 보네요?!!"

 

순간 너무 놀래서 쳐다보기만하고 멍~ 해있다가 정신차리고

아무것도 모르는척하면서

 

나 : "아,,,네 그러네요 아 아까 친구분한테 전화왔었는데 .."

아저씨 : "어이구,,정말요 ?? "

나 : "네 ...."

아저씨 : "저,근데 저기~ 저 병원 이름이 뭐였죠 ??"

나 : "**병원이요"

아저씨 : "아,맞구나~ 친구한테 문자보냈거든요 **병원 근처라고 .."

나 : "아,,그러세요 ??"

아저씨 : "저 잠깐 음료수라도 마시고 갈래요 ??"

나 : "아니요 괜찮아요"

 

하고 저는 코너를 돌아서 우유를 사야대서 편의점을 갈려고 길을건널려고했어요

근데 제가 습관이 길을 건너기전에 꼭 왼쪽,오른쪽 에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보고

건너는 습관이있어서 차가없어도 살피곤했어요 근데 왼쪽 코너에서 그아저씨차가

위에 그림처럼 미행하는차처럼 갖길에 세우지도않고 우회전할려다가 세운거있잖아요

그렇게 세워져있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빨리 우유만사고 다시 길을건너서

뒤를돌아서 봣는데 그 아저씨가 편의점쪽으로 들어가면서 저한테 손짖을하더라고요

자기한테 오라고 .. 너무 무서워서 냅다 뛰었죠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엄청 뛰었어요

평소 달리기를 엄청 못했었는데 정말 걸어서 5분정도 거리를 뛰어서 1,2분 걸려서

뛰었어요 근데 제가 아파트에서 사는데 맨 꼭대기층에 엘리베이터가있는거에요

그것도 창문있는 엘리베이터에요 ㅠㅠ 근데 뒤에서 뛰는소리가 나길래 너무 무서워서

계단으로 헉헉거리면서 엄청 뛰었죠 ㅠㅠ 겨우겨우 집에 도착해서

문다잠그고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앉고 겨우겨우 잠들다가

다음날아침되서 친구한테 전화를해서 있었던 애기를해주니까 친구가 저한테 하는말이..

 

 

 

"야... 나 어제 너 죽는꿈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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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무서웠어요 정말 ㅠㅠ... 근데 오늘 아침에 또 모르는번호로 문자가왓어요 분명히 그아저씨죠 ㅠㅠ

만나자고 문자오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서 그 문자씹고 .. 또 문자오면

핸드폰번호도 바꿀까 생각이에요 ㅠㅠㅠㅠ 아정말 저녁늦게 돌아다니면 안대겟더라구요 ㅠㅠ

대학생이나 직장 다니시는 여자분들도 저녁늦게 다니시면 안대겟더라구요 ㅠㅠ

이제 늦게 다녀도 10시안에는 들어갈 생각이에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소름끼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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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k|2009.08.09 15:39
미안..그냥내렷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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