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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을 뺐습니다.. [사진 有]

슈마GO |2009.08.06 23:49
조회 11,919 |추천 3

남들처럼 단 시간에 빼지는 못했습니다ㅎ

25kg을 빼는데 걸린시간은 약 4달.....

 

4월 3일에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85kg~86kg에 육박하는 뚱뚱한 몸.

키는 170.3입니다. 그냥 170이라고 하고 다니고 있구요.

이 사진이 운동 시작하는 날 찍은 사진...

85~86kg까지는 안보인다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그 정도 였습니다.

저 날 헬스장 등록해서, 몸무게 잰 것이 85.7kg 였어요...

 

유산소운동 위주로 운동했습니다.

식이요법도 했구요.

식이요법의 의미를 잘 몰라서 그냥 저칼로리 식품 챙겨먹었습니다.

고기 아예 안먹구요.

 

토마토가 다이어트에 좋다길래, 방울토마토랑 양상추랑 사서 양상추 샐러드를 거의 주식화 해서 먹었습니다. 집에서 헬스장까지 걸어서 한 40분 정도 걸리길래, 그냥 걸어다녔습니다. 집이 서울은 아닙니다, 지방이라서 대중교통이라봤자 버스뿐인데, 버스비 1100원 아까운것도 있고 운동하자는 의미에서 맨날 걸어다녔습니다.

 

 

이 사진은 운동시작하고 한달 반정도 지났을때 입니다.

5월 중순인데요.

저때 몸무게는 71~72kg 정도.. 남들한테는 저때 69kg라고 속이면서 다녔죠.

빨리 70kg 이하로 진입을 하고 싶었으니까요..ㅋㅋ

한달 반만에 14~15kg을 뺐습니다.

 

사실 처음에 운동 시작하고서 2주만에 5~6kg가 빠졌어요, 그게 중요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 살이 안빠졌으면, 해도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운동에 재미를 못느끼고, 금방 포기했을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2주전입니다.

62kg 이 정도 몸무게를 유지하던 시기구요.

사실 위에 사진이랑 별로 큰 차이는 못 느끼실수도 있을꺼예요.

저도 그러니까요...ㅋㅋ

7월 초부터는 운동에 대한 흥미가 예전보다 줄은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운동 시작할때 목표 몸무게가 70이었는데. 6월이 들어서면서 70kg 이하로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서,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이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들..

지금은 60kg 입니다.

복근은 아직 키우는중이구요.

사실 저 정도까지 만들었다는 제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살을 빼게 된 계기는,

말하면 창피하지만,

저는 군대에서 귀가 조취 받은놈입니다.

고혈압도 있었고, 정밀신검 받는데 우울증도 나왔습니다.

몸에 자신이 없었나봐요,

군대가 두려웠으니까요..

 

젤 위에 사진이

귀가 조취 받고 1주일 뒤에 세종로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 카라가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 한다길래, 거기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군대를 다시 들어가자는 생각보다는

엄마아빠가 운동하라고 해서, 완벽히 타의백프로로 운동을 시작했고,

이제는 운동이 좋습니다.

처음에 헬스장가서, 운동하는 아저씨들이 몇 번 운동 안하고 근육 확인하는게 웃겼는데, 이제는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ㅋㅋㅋ

 

저 사실 운동이라는거 정말 싫어했어요.

맨날 집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던 놈인데,

이제는 집에만 있는게 답답해서

무조건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 혼자 짝사랑이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제 몸에 자신감도 생겼고..

고백 하려고 준비중입니다...ㅋㅋㅋ

 

 

운동합시다,

저랬던 사람도 이렇게 되니까요.

뭐 좋은 몸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 제 몸에 만족합니다.

확실히 많이 변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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