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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답답하다 |2007.10.12 09:12
조회 449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5살 먹은 직장 여성입니다.

요새 세상이 너무험해서 그런지...

사람 만나는게 너무 두려워요.

그 사람이 어떤사람일지 과거에 무슨 일을 하고 다녔을지..ㅠ

맨날 듣는게 동거 낙태 바람에;;

네이트 톡톡땜에 더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전 사실 남친이 있는데 집안 반대가 너무 심해서

헤어져야만 할꺼같아요.

우리 집에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반대하구 있어요.

저를 직접 겪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완고하게 반대한데요.

남친 자체만 보면 너무 착하고 자상한사람이예요.

 

 

다시는 이런 사람 만날 수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또,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우리집에 아들이 없어서 안된다고 반대할까봐 두렵기만하고,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아무 이유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욱신거려요.

이렇게 살면 뭐하나 싶고, 이 사람처럼 저를 아껴주고 이뻐해 줄 사람은 없을꺼같아요.

 

그냥 또, 남자한테 상처만 받고 그렇게 살아야할꺼 같고

너무 요즘 힘이드네요. 사람을 믿기도 힘들고, 사랑을 믿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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