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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음식가져다 주는 여자친구가 챙피해요

부글 |2009.08.09 01:16
조회 3,25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5살의 청년입니다.

저에게는 21살의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사귄지는 5개월 넘어가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서 사귀었는데

요즘 좀 너무 짜증이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아직 하는일이 마땅히 없어서 누나가 하는

카페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누나는 카페를 비울때가 많고

거의 제가 운영(?)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가끔와서 도와줄때가 있는데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저랑 사귈때부터 뭘 해다주는 걸 좋아해요

맨날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데

솔직히 창피해요. 저번에는 뭐 3단 도시락을 가지고 왔는데

카페에서 먹기가 너무 부끄러운 거예요

사람도 다있는데..ㅡㅡ그래서 이런거 해오지 말라고 했더니

왜그러냐면서 다 정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전에 술을 진탕 마셔서 속이 안좋다 라고 했더니

북어국을 끓여다가 또 카페에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사람들 다보는데 냄새나게 북어국을 가지고 오잖아요

돈없어서 챙겨서 먹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화를내니까 왜그러냐고 울더라구요

나만나쁜놈 같이 되서 엄청 짜증나서 그냥 됐다고 그랬어요

그냥 너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그러니까

오늘은 뭐 이상한 튀김을해가지고 왔는데

더워죽겠는데 튀김요리를 해와서 그냥안먹었어요.

그니까 너무한다고 그냥 나가버리더라고요

아무리 정성이라고해도 사람이 싫다고그러면

안해야 정상 아닌가요??이젠 진짜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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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워니|2009.08.09 01:20
그여자는 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정성껏 행복에 겨워 만든거야 만들어줄때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 첨에 만들어 줬을땐 니가 감동하면서 먹었을거 아니야. 그 모습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거야 그냥 잘 먹어주고 잘해줘 눈치보이면 번듯한 직장 하나 잡던가
베플ㅇ,ㅇ|2009.08.09 01:24
그냥 얼른 그 여자 사랑 듬뿍 먹어줄 남자 만나게 너같은 놈은 비켜주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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