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어떻게해야할지...
음.. 아무튼 저는 24살 女이구요
피씨방에서 주말 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요.
때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하늘색 와이셔츠에 검은 정장바지 그리고 구찌 크로스백(진품일까?)을 매신
어느 남성분이 오셨어요~
오셔서 자리를 잡으신후에 다시 카운터로 오시더니
저에게 화장실이 어디에있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위치를 설명해 주고 저 할거하고있었어요~
한..한시간좀 넘게 지났을까?
그분이 계산을 하러 오신거에요
계산을 해드리고 저는또 저할거하고있었는데
안가고 계속 카운터에서성거리더라구요
신경쓰이게..-_-
그손님을 주시하고있는데 그분이 물을 드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슬쩍 손이 바지 지퍼쪽으로갔다고해야하나?
아무튼 크게신경을쓰지않았어요..
물을다먹으면 갈줄알았는데 여전히 카운터에 서성거리시길래...
제가 답답해서 뭐필요하세요?!라고했드니
초코바를 달래요..-_-
초코바를 계산하려고 돈을받는순간..
순간..
순간!!!!!!!!
손님손에 들린 돈바로 옆에.. 남근이.. 남자의 가운데다리가......;ㅁ;
바지지퍼사이에 얌전히 나와 뻗어계시더군요..ㄱ-( 신발..)
일단 돈은 받았는데..너무 당황해서 몸이..안움직여지는.....
그때부터 몸이 떨려오는데..와....-_ㅠㅠㅠㅠㅠ
머리가 하얘지면서 이아이를 어떻게해야하지
이생각밖에나지않았어요ㅠ
결국에는 그냥 못본척하자
이러구 거스름돈을 거슬러서 얼굴돌리지않은체로 손만 뻗어서 주었더니
그는... 유유히 피씨방을 나갔어요..................
그리고 나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하고있을때
중딩들의 대화가 들려왔어요
"너봤냐? 아까 화장실 변기칸에 문잠그고 이상한소리냈던 새끼"
"어? 뭔데?"
"어!! 나봤어 그 미친새끼 문잠그고 딸딸이 치고있었어!!!!"
순간저는 저아이들도 그녀석을봤겠구나!싶어서
말을걸었죠..
저 : "니네 아까 그 하늘색 와이셔츠에 검은정장바지맨사람 그사람 이야기하는거지?"
중딩 : "옷은못봤구요 가방맨사람이요..;;"
저 : "그래!! 그 구찌 크로스백 맨사람말하는거잖아 니네 "
중딩 : "네!!맞아요! 근데 누나 보셨어요?"
저 : (헉..니들도봤구나..신발..ㅠㅠ)"으응??? 왜? 너도봤니?"
중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집에가더라구요..
ㅎ ㅏ아... 도데체 왜 사람많고 애들도 놀러오는 이런곳에서
남근을 내놓고다녀요...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도못하고
그냥 보낸제가 참 한심하네요..흑..ㅠㅠ
내눈이 썩는듯한느낌.. 다음에 보면..
황산을 부어주든지.. 발로 터뜨려주던지.. 손으로 꺾어주던지..
다시는 그런짓못하게해야겠어요ㅠㅠㅠ
마무리가 급 이상하네요..ㅎㅎ;
아무튼 긴글 읽어줘서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