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하자 마자 취직한 24살 톡녀입니다.
저는 중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교장선생님이 절 좋게 보셨는지
아는 지인분의 자제분을 소개시켜주셨어요.
그분은 33살이시고 은행원이시더라구요.
몇번을, 몇 달을 계속 만나고 보니
서로 좋아하게 되서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날짜와 상견례를 잡고 슬슬 결혼준비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남동생이 제 싸이에다가
누나존내아깝다고 장난식으로 욕을 썻는데
기분이 나빳나 사과하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라는거에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남동생은 바로 사과하고..
그리고 제가 요리를 못하니까
요리학원끊어다주고.
물질적으로는 정말 풍족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많이 , 잘 챙겨줍니다.
근데 마음이 참... 편치 않아요.
뭔가 구속되는 기분.
뭔가 끌려다니는 기분.
싸이도 탈퇴했어요.
갑갑하니다.
결혼하기 전에 이런 마음이 드는건..
원래 그런가요?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