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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님을 만났어요

내남자이주너 |2009.08.16 00:58
조회 1,043 |추천 2

안녕하세요 톡 처음 글쓰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세상사람들 제가 오늘 누굴 만나고 왔는지 아세요?????으앜ㅋㅋㅋㅋㅋㅋㅋ
궁굼하지 않으세요???궁굼해 해보세요 제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저오늘  조인성 씨를 만나고왔답니다.
이 촌동네에서...무려 조인성......


그니까..지금 국방의 의무를 지키고 계신 조인성 씨를 어떻게 만났냐 하면요

제친구네 어머님께서 음식점 사장님이신데용
폰기록으로 PM 6시 24분
친구에게 전화가왔습니다
방학이라고 요즘 운동중이라 운동하자고 전화했나부다 하고 별생각없이 받았죠

근데 얘가 뭔가 떨림떨림한 목소리로 ..

 

"야..지금 가게에 조인성 왔다.."

 

ㅋㅋㅋㅋㅋㅋ뭔개솔? 비웃음 작렬해주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얘이거 목소리가 진짜인거임
"야..진심 나지금장난아님 나 지금 싸인도받았어..장난아냐 진짜로 조인성이 우리가게에 와있다고.."


사태파악이 되기시작했음

"진짜야...?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조인성? 미치겠ㅋㅋㅋㅋㅋ
쌍화점? 조인성?조인성이근데 왜 거기에있어아 미치 나일단갈게 나 바로감 당장감 날라갈게 기다려"


그렇게 입고있던 옷 그대로 날라갔긔 ㅋㅋㅋㅋㅋ진짜 전력질주해서
숨이차 오를만큼 달려주는 나의 가슴이
왠지 나 쉽지 많은 않아 재밌죠

레레레레레렔렛츠고!!!!!!!!!!!

 

땀 범ㅋ벅..얼굴이 씨.뻘개진채로 가게안으로 들어갔음
근데 구석에 앉으셔서 잘안보였듬...그래서 친구가 인도하는대로 좀더 다가갔듬...

헐 her.
인간의 머리가... 이렇게 작을수가 있나

 

내칭구가 내 싸인받아줄라고 용기내서 다가갔음..근데
밥 다먹고 해준다는거임 헐 고마워요 밥 어서드세여 쳐먹쳐먹
계속 서있기도그렇고.. 민망해서 일단 밖으로나왔음
속에서 끓고있던 욕망을 뿜어냈어요 푸왂!!!!!!!!!!!!!!!!!!!!
난 럭키걸이야 이게 말이돼 이런 촌년18년인생에 이런 찬란한빛한줄기를 내려주시는
사랑해요 이 죽여주는 세상아 

세상은 참 살만해요 제눈은 정화됬어요 전 새사람이 되었어요


어느새 한시간이 지났어요..

 

인성오빠는 아직도 진지를.....그 같이오신 장교분들? 무튼 그분들 살짝 음주를 하시느라
시간이 늦어지더라구여.......결국 식당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소심한 우리들은
그옆테이블도 아니도 옆옆테이블도 아닌

저멀리떨어진 화장실앞 구석자리로 들어가서


소심하게 짜져서 인성님의 말에 귀기울이고있었써여...
하지만 말소린 하나도 안들렸고..저쪽 테이블의 아저씨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만..ㅠㅠ

친구는 화장실에 가고 저혼자 남아 포도를 씹어먹고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절 완죤 다급하게 부르시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셨네 오셨네 인성 인성 인성 인!!!!!!!!!!성
모자쓰고 흰티에 청스키니에 헐 미치겠다ㅓ 이건 걸어다니는 마넼킹

이건 본적이없는 그런 황금비율이야 말로설명해도 알아듣지못할거야

 

에포용지에 파란펜으로 슥슥 싸인을해주시는 조인성님...
이름을 안물어보길래 내가먼저 말해줬뜸
아 너무 서둘렀어 좀만 기다렸으면 날쳐다봐주며 이름을 물어봐줬겠지!!!!!!???
아 난 왜 3초를 못참고 왜 깝쳐갖고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인성님은 날 쳐다보지않았고 묵묵히 싸인을 끝낸후
인성님은 돌아서서 나가려고 하셨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친구네 어머니께서 막 감사하다구 악...수를...인성님의 손을....
그 거룩한 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흔들...
잇따라 나의천사 친구도 그 영광스런 손을!!!

아씨 나 포도먹어서 손 끈적끈적한데 어떡해...손톱에 포도 때 껴있는데...
이딴거 생각할 겨를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썩
그따뜻하고..부드럽고..이얼마만에잡아보는 남자의 손이란 말인가
것도 조인성님......그 높으신분이 밥값계산하고 계실때
인성님은요 우릴바라보며 ㅈ쥰나 해맑게 정직하고도 올바른 미소를 날려주셨어요
아이컨택까지 성공했습니다. 그영롱한 눈빛 우수에찬 동공 잊을수 없어요
오늘밤 잠은 다잤네요

이걸 진짜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그렇게 가셨습니다 작은얼굴 넓은어깨 생각보다 너무많이 얇았던 다리로 천천히 가셨습니다
흰색 차를 타고.. 아 님은 갔습니다

 

 

 

이거슨 그분의 싸인...

 

 

 

사진도 찍고싶었지만 ㅠㅠㅠㅠ

사진은 찍으면 안된대요 ..그래요 우린 매너팬 쏘쿨하게

 

 

 

 

아니 찌질하게 이렇게 멀리서 그분의 뒷머리나 찍어댔어요..ㅋㅋㅋㅋㅋㅋ

어찌나작던지 ♡

아 ..사진속에선 ㅋㅋㅋㅋㅋ저 검은머리가 아니고 그머리옆에 보일락말락하는 저 민머리.. 그분의소두ㅜㅜㅜㅜㅜㅜㅜ 小頭ㅠㅠㅠㅠㅠㅠ

 

 

 

이건뭐 보이지도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고나니까ㅓ 굉장히 비루하네요...뭐 제 시신경을 스캔떠서 보여드릴수도 없고

안타까워요 ㅠㅠㅠㅠ그분의 영롱한 눈빛을 공유하고 싶지만 ...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무튼 오늘 투피엠 팬미팅 한날..
못가서 되게 우울해져있었는데 ....
ㅋㅋㅋㅋㅋㅋ이건뭐 인성님과 2:1 팬미팅ㅋㅋㅋㅋㅋ
꺄오 최고로 심장뛰는날이었어요 

 

친구 미니홈피입니당 ㅋㅋ

http://www.cyworld.com/dus8625

 

방문자폭주를 느껴보고싶다네요 ㅋㅋㅋㅋㅋ 

무튼 친구야고마워 !!!!!!!!!난진짜 평생잊지못할꺼야 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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