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친지가 조부모님입니다 남친 친할머니요...
------------------------------------------------------
님들 하나만 여쭐게요;
전 20대 초반이고 2년째 9살차이의 남자와 연애중인데요...
얼마전에 남친 친지분이 상을 당하셨어요;
남친쪽 가족들이 알아서 제가 갔답니다
공식적으로 양가 부모 소개 이런건 전혀 없었구요
남친 존재는 몰라요 저희 집에서;
절을 하고 밥을 다 먹고 앉아 있는데 남친이 그냥 있기 뭐하면
자기 엄마 좀 도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10분 정도 앉아있다가
여쭤보고 도왔습니다; 음식나르고 음료수 나르고......
다른 어른들도 잘부탁(?)한다 그러고....... 뭘 부탁? 일손돕기?ㅎㅎ
근데 이게 정상적인건지; 약혼 한것도 아닌데 ㅠ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우리 가족들이 이걸 보면 뭐라 할지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집이 멀어서 잠시 일하고 가본다고 말한뒤 집으로 왔지만;
기준이 안잡혀있어서..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이렇게 일도와 드릴수있나요?
이것저것 친척들이 시키고.... 나중에 결혼하면(남친은 장남)
더 심하게 부림당할까봐 무서워요 .....제 심정아시겠나요?ㅋ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대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