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삼십대 후반에 10살.7살아이 둘있는 맞벌이 부부예요
작은애가 4살때부터 나온 직장엘 3년2개월째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아파트에(차후투자유망) 입주하게되어 그 새집과 다니는 직장이 넘멀어
회사를 관두려고 합니다.근 1시간거리
이참에 큰아이도 그렇고 작은 아이도 돌보고 싶은맘도 있구요.
작은애가 지 언니만 못하거든요..
하지만......................................................................
남편 자영업에 월수250-300입니다,
퇴직금 보너스 없는300이요..그중100정도는 영업비입니다. 접대비가 아니고
물건구입 뭐 그런조로요..
제 평균월급은180이구요.
그간은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맘으로 원하는것 고민없이 사주고 그랬는데
앞으론 경제적으로 힘들생각을 하니
그리고 새아파트 대출을 한 일억쯤 받아야하는데
그 월이자도 그렇고..
남편은 일단은 그만두고 애들 챙기고 그러라는데
그래야 외벌이라는 동기유발이되어서 본인도 영업을 잘할수있을것이다 하는데
솔직히 영업이란게 갑자기 잘되는 것도 아니고.....
전에도 남편의 그 느긋하고 욕심없는 마인드때문에 집에서 견디다 견디다 4살아이를 종일반 시키면서 차라리 내가벌고 말았거든요...
전업주부가 되더라도 요즘세상 아이들 학원 최소 2개는 기본일테고 2명*2개=4
월이자 40-50은 나올거고,거기다 관리비에................
하지만 엄마가 바쁘고 피곤하다보니 큰아이때 신경 잘 못써줘서 애가 숙제같은것도
잘 못챙기고방학때마다 미안하고 학원뺑뺑이도 그렇고....작은애도 애정결핍 증세도 좀 있고..
여윳돈만 있어도 애들하고 집에 있어주는것도 좋을텐데 그런여유가...없네요
혼자 출근남편을 믿고 날마다 화이팅을 외쳐줘야할지
아니면 지금다니는 안정적인 이직장을 계속 다녀야할지..나이가 이래서 어디 관리직으로는 더 못들어가용.....( 아파트를 세를 주던가 매도를 하던가..)
이제껏 맞벌이 하면서 안정적으로 살다 앞으로 아내과 아이들을 혼자 부양해야한다면... 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찬성 /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