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Guy>
# 1. 너무 곱게 자랐어, 라이언 필립.
한 때 헐리우드의 베스트 커플이었던 라이언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결혼 전만 해도 라이언 필립은 분명 리즈보다 잘 나가는 배우였지만
아내인 리즈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그렇다 할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
라이언 필립. 그는 집에서 가사일을 돌보는 모습만 눈에 띄어
'리즈가 라이언을 먹여 살린다'
는 말 까지 듣게 된 그는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리즈와의 잠자리 얘기까지
밝히며 그녀와의 결혼 생활에 강한 불만을 표출한 그는 점점 밖으로
나돌기 시작하더니, 결국 '극복할 수 없는 차이' 라는 명목으로
이혼까지 이른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내지만 잘 나가는 그녀에게 열등감을 느껴 결국
애써 상처 주려 했던 위기의 라이언 필립. 너무 어려움 모르고 곱게
자란 탓일까?
리즈의 새 남자 제이크 질렌할. 리즈는 이미 라이언 필립과 결별한
적이 있다. 라이언 필립의 소심함에 상처 받은 리즈와 커스틴
던스트의 방탕한 사생활에 치를 떨며 결별한 제이크 질렌할.
결혼설이 임박한 이 둘의 모습이 더 예뻐 보이는 이유는? 바로 언제
어느 순간이든지 리즈와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는 모습 때문이다.
같이 밥을 먹고 장을 보는 훈훈한 풍경은 우울증에 좀 처럼 집 밖으로
나오는 일이 드물었던 라이언 필립에게선 얻을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한 마디로 라이언 필립 밥 맛에 병 맛!
# 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철 드는 중.
톱 모델 지젤 번천과의 오랜 연애 끝에 결국 파경을 맞이한 그는
헤어지자마자 바로 또 다른 슈퍼 모델 (심지어 열 한 살이나 어린!!)
바 파라엘라를 만난다. 지젤 번천과의 결별 이유는 그가 계속
결혼을 미룬다는 것. 너무도 자유분방한 성격의 레오나르도는
결국 지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이렇게 세기의 미남미녀
커플은 헤어지게 되었다. 어쩌면 그가 열 한 살이나 어린 사람을
만나는 것도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덜 해서 이지 않을까. 하지만
바 라파엘라와도 헤어진 최근의 그는 조금 달라지고 있다.
"이제 마음 잡고 결혼하고 싶다"
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환경 운동가, 환경 영화 제작가로 나서면서
짐짓 의젓한 모습으로 철 든 소리 좀 한다.
# 3. 피트 도허티, 악성 종양 같은 남자.
케이트 모스의 전 남자 친구인 영국의 천재 또라이 뮤지션
피트 도허티. 그의 음악적 재능에 비해 남자 친구로서의 태도는
영 꽝! 케이트 모스가 한 때 피트의 마약 값을 대 주기 위해 몸을
팔았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 그녀를 향한 구구절절한 사랑을
읊다가도 곧바로 다른 모델과 바람을 피우는 이 남자.
"케이트는 더럽고 늙은 창녀다!"
라는 추잡한 짓까지 하는 이 남자. 대체 무슨 매력이 있기에?!!
# 4. 크리스 앤젤, 먹잇감을 향해 달려는 개 처럼.
<Mindfreak> 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스트리트 매지션
크리스 앤젤. 독특한 매력의 이 남자는 패리스 힐튼, 카메론 디아즈,
최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즈와도 염문을 뿌린 엄연한 스캔들 계의
스타다.
충격적인 것은, 그가 결혼한 상태에서도 당당하게 바람을
피운다는 것. 그의 친구는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크리스는 정말 개에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달려들죠!"
# 5. 스펜서 프랫, 인기를 위한 연애.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에 이어 가장 멍청한 헐리우드 스타 3위로
선정된 바 있는 스펜서 프랫. 리얼리티 TV 쇼 <Hills> 를 통해
얼굴을 알리는 그는 하이디 몬태그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점점
주목을 받자 신이 났다. 심지어 그의 가까운 이들 조차도
"스펜서는 늘 자긴 정말 유명해지고 싶었는데, 하이디와 '잇 커플'
이 돼서 지금은 그걸 이룬 것 같다고 자랑했어요"
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 6. 톰 브래디, 진정한 선수.
지젤 번천의 새 남자 친구인 미식 축구 선수 톰 브래디.
기가 막힌 건 브라짓 모나한과 헤어지자마자 지젤 번천과 사귀고
얼마 뒤 파리로 여행을 가 있는 동안 그의 전 여자 친구인 배우
브라짓 모나한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 헐리우드로 살펴 본 좋은 남자.
1. 자기 분야에서 자리 잡은 남자.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에 실패하는 이유는?
나이 자체보다도 사회적으로 자리 잡지 못해 불안한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리 잡은 남자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2. 나에게만 애교 부리는 남자.
모든 사람에게 다정다감한 사람은 오히려 바람둥이의 소지가 있다.
무뚝뚝해도 나에게만 쌍콤하면 그만이다. 모두에게 인기 있는
남자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만 각별한 남자가 믿음 가는 남자다.
3. 늘 함께 해 주는 남자.
아무리 바빠도 틈이 나는 대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는
남자. 같이 커피를 마시고, 슈퍼마켓에서 장도 보고, 길거리에서
투닥 투닥 장난치며 걸을 수 있는 그런 남자 말이다.
☞ 헐리우드로 살펴 본 나쁜 남자.
1. 가치관이 다른 남자.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을 보라.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브래드 피트와 출산을 두려워한 제니퍼 애니스톤. 결국 브래드
피트는 모성애가 철철 넘치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확 넘어가지
않았던가.
2. 자기 관리가 퍼펙트 한 남자.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은 여자 친구나 아내도 하나의 소유물이나
액세서리 정도로 여긴다. 머리 끝 부터 발 끝까지 완벽하게 자기
스타일이어야 만족하는 것. 시간이 지날 수록 피곤하다.
3. 이전의 여자들에게 상처 준 남자.
아무리 지금 나에게 잘 한다 해도, 언젠가 내가 그 상처를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제 버릇 남 못 주며, 인간이 변하기 전까지 이별
의 이유는 늘 똑같다는 사실.
☞ 한국판 좋은 남자 스타
1. 가정적인 남자, 션
겉모습만 봐서는 한 때 미국 길바닥에서 침 좀 뱉었을 것 같고,
결혼식 때 마저 너무 튀는 노랑 머리를 하고 온 그였지만,
정혜영과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그들이 알콩달콩 사는 소박하고
행복한 모습이 홈페이지에 올라올 때 마다 사람들은 거기에서 진정
행복한 결혼 생활의 단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정혜영은
순식간에 부러운 여자가 되었다. 종교의 힘 덕일까. 가정적이면서도
자기 가족만 돌보지 않고, 아동 구호 단체 후원자로도 나서고,
각종 가정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가슴
따뜻한 좋은 남자의 전형이 되었다.
2. 터프한 애교쟁이, 차인표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차인표의 첫 인상은 느끼하고 터프한 마초
근성의 유학파 도련님 이미지였다. 뭐 캐릭터 탓도 있었겠지만
어쨋든 그는 멋져 보이긴 했어도 썩 좋은 남자스럽진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근육질에 어울리지 않게 신애라 앞에서 애교를 떠는
그의 모습은 귀엽기 그지 없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조차
드문 입양에 공인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그들 부부의 모습은,
진정으로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