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방 열분들 그간 강녕하신지요?
이따금 간간히 놀러 와서는 립질만 하고 살짝 도망쳤는데요.
오늘은 술김을 빌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간 여러가지 우여곡절의 일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돌아와 보니, 국장 섹퀴는 저 멀리 미쿡으로 발령 나가
아주 잘 먹고 잘 싸고 있다더이다.
그 자리를 예전 내 부하직원였던 XX씨가 차장으로 있고,
다른 부서에서 온 낙하산이 버젖히 국장으로 있더군요.
저요? ㅎㅎㅎ
해외마케팅 기획부 부장으로 발령 받아 돌아 왔습니다.
이를테면, 소프트적인 일보다 하드적인 일로 전직하게 된 거죠. C발.
전에도 그랬지만, 서너달을 주기로 해외(유럽, 동부미국)출장 따까리를
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도 가장 기쁜 일은 곧 저도 결혼하게 됐다는 거. ㅋㅋㅋ
이젠 혼자가 아니라는 거. 그래서 X 같아도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죠.
원하지 않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 버렸지만,
사공방 보다 삼공방이 더 애착이 가서 모처럼 만에 글을 남겨 봅니다.
[추신] 아자씨(닉넴없는 분), 토진사마, 교주사마, 닥사마, 묵향히메, 백발마녀,
자작나무님, 그 외의 띠용히메, 책깔피히메, 그리움..님, 별~히메, 에스프레소.
by콩, 키달히메, 이드사마, S이모.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시죠? ^^; 저 요즘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