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할 수 밖에 없는 수요일 오전11시경.배 속의 심벌즈는 라멘을 원하고 있습니다.이치란이라는 단어가 문득 떠오릅니다.야마노테센을 타고 시부야로 향합니다.
이치란라멘은 비교적 찾기 쉽습니다.
시부야스테이션에서 타워레코드로 가는 길 이와모토빌딩 (岩本ビル)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람이 적당히 붑니다.
햇볕은 좋습니다.
라멘먹기 좋은 날씨입니다.
지하로 내려갑니다.
애매한 시간이라 줄 서 있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남는자리 표시등을 봅니다.
언제즘 라멘을 먹을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로 자리가 분리되어있습니다.
라멘에만 집중하라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데이트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곳 입니다.
간단한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영어메뉴와 한국어 메뉴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찾아주길 바래합니다.
환율이 1400원대인 요즘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기본 라멘 750엔입니다.
토핑도 단순합니다.
온천반숙란 100엔입니다.
쌀밥은 크기에따라 150엔,200엔입니다.
멘마100엔입니다.
네기(파)도 100엔 입니다.
기본라멘과 온천반숙란을 주문합니다.
멘마도 주문합니다.
독서실과 같은 자리에 앉습니다.
점원이 티켓을 가져갑니다.
한국인인것을 확인하자 체크표를 줍니다.
야채와 고기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국물의 진하기 정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잠시 내부를 살펴봅니다.
분리되어 있어서 여자들은 부담없이 먹기 좋습니다.
물론 마구 먹어대다가는 다이어트에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찬찬히 체크표에 체크를 합니다.
국물의 진하기는 보통을 선택합니다.
기름기도 기본을 선택합니다.
마늘은 언제나 가장 많은 양.
파는 대파를 선택합니다.
챠슈는 없으면 서운합니다.
라면의 감촉은 보통으로 선택합니다.
비젼 조미료는 보통으로 합니다.
주문을 끝내고 체크표를 건네주면 앞에 있는 발을 내려줍니다.
테이블은 정갈합니다.
라멘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수도가 있습니다.
원하면 얼마든지 눈치 안보고 물을 마실수 있습니다.
온천반숙란이 나옵니다.
계란을 먹는 방법에 대한 메뉴얼도 줍니다.
소금도 줍니다.
그대로 따라서 합니다.
상당히 먹음직스럽습니다.
소금에 살짝 찍어 한입 베어물고 사진을 찍습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습니다.
마늘 추가분이 나옵니다.
마늘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항암작용이 강합니다.
라멘이 나옵니다.
이치란라멘은 규슈지방의 후쿠오카에서 1960년에 창업했습니다.
지금까지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라멘집입니다.
돈코츠베이스입니다.
비젼조미료입니다.
나름 매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매운 맛과는 좀 틀립니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친구는 비젼조미료를 많이 주문했습니다.
스프가 붉은색을 강하게 띕니다.
챠슈는 얇고 부드럽습니다.
하카타식 라멘입니다.
돈코츠 국물 베이스에 우리나라의 잔치국수처럼 얇은 면이 특징입니다.
면은 얇지만 씹는 맛은 좋습니다.
깨끗하게 비워줍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면을 따로 추가 할 수가 있습니다.
주소는 東京都渋谷区神南1-22-7 岩本ビルB1F 입니다.
전화번호는 03-3463-3667 입니다.
24시간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 술한잔 걸치고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연중무휴 역시 큰 매력인 곳입니다.
면의 씹는 맛이 아직까지 느껴지는 괜찮은 라멘집입니다.
독특한 경영방식과 꾸준하게 맛을 고수하는 점은 머리에 각인 시켜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