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 진짜 호구남인가요?

비밀남 |2009.08.31 21:35
조회 513 |추천 1

네. 반갑습니다 톡을즐겨보는 '수능생' 이라고해두죠ㅋ

각설하고 이야기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꽤. 길거든요..?하하하하

 

한 1년 반개월 전쯤이었나요.

같은학교 나온 여자분을 한번 우연히 보게됬거든요ㅋ

근데 원래 그분이 교정기를 하고 계셨거든요.

근데 교정기를 푸니까 우왕ㅋ굳 여신강림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나르샤를 너무너무너무엄청매우 좋아하는데요.

아니 나르샤분 뿐만아니라ㅋ 김연아분도 좋아해요 제가 이런분들의

눈을 무척이나 사랑한답니다ㅋ...고양이상처럼 이쁘거나 아님 매력적인 눈웃음을가진..

뭐ㅋ 그래 이분이 나르샤눈을 가지신겁니다..얼굴도 조그만대다가 ㅠ.ㅠ

(애들은 아무도 안그렇다해도 여전히 저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나봐요 무튼이뻐요ㅠ.ㅠ)

아무쪼록 그냥 뿅간겁니다.제가 그순간부터ㅋ 하지만 이때...

이분은 애인이있으셨어요ㅋ 그것도 제가 제일 소중하게 여긴 친구였죠ㅋ

고등학교 진학하고 멀리 떨어져서 보진못해도 여전히 최고의 친구였죠

그 당시 BF라고 한창 설쳐대던 친구였담니다ㅋ...하 참 가혹하네요 운명 슈ㅣ발ㅋㅎㅎ

아무쪼록 그분 홈피에 맨날 들어가다 하루는 용기를 가졌죠ㅋ 일촌을맺자고

어짜피 같은중학교 나오고 친구애인이니까...

그분 -> *애인 나 -> *친구 이렇게 시작했답니다ㅋ.

이렇게 일촌만 해두고ㅋ 잘어울린다고...축복이나해줫죠ㅋㅋㅋㅋ

저희둘은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했지만 전, 사진첩의 사진보는걸로 만족하곤 했습니다.

좋았거든요 너무 ㅠ.ㅠ 그냥..뭐ㅋ 사진첩이라도 닫히는 날에는...어휴..

상상도 하기싫네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지내오던 새월이 몇개월 흐릅니다. 자연스레 오랜만에 홈피를 들어간순간 전 놀라고 말았답니다. 둘은 헤어지게 된거죠.

전 측은한 마음이들었지만 금세 기쁨의 마음이생겼습니다. 참 들짐승처럼 좋아서

날뛰었던거 같네요ㅋ...금방연락하면 장애인 같으니까 시간을 두고 기다렸습니다.

때를...한 한달후쯤 핸거같네요ㅋ 처음은 일촌평으로(일촌명바꾸고)..ㅋ 문자로 이어..

전화까지^^* 뿌듯.

이분이ㅋ 제친구험담을 좀 하드라고요..

(이친구는 정말착해요 욕이래봤짜 쓴게 다입니다.ㅋ)

나쁜놈이라고..ㅋ 참 저도 나쁘지만..

아..그럴줄몰랐다...그래? 이러면서 막 동조해주고..같이욕도좀해주고..ㅋ

어느날은 밤새 통화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가고ㅋ 참...전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대로 이어질줄알고요ㅋ 그러나 어느순간...

연락이 '뚝' 끊어집니다ㅋ 아무복선도 없이요...ㅋ

수없이 전활하고 문자를해도 답없는 그녀..ㅋ 참찌질했죠..ㅋㅋㅋㅋㅋ

전 위로받을곳도 없었습니다. 아무에게도 이야길 안했으니까ㅋ 제일친한친구도

요근래에 말해줫슴다ㅋ...무튼....그렇게 보내다가 결심하고ㅋ

미안하다고 귀찮게해서 뭐 이런문자 보내니까ㅋ 답이오더라고요?

오 지저스 슈ㅣ발 날버린게아냐 이유가있던던게야 ㅠ_ㅠ

ㅋㅋ내용은 시험기간이니까 그랬다 끝나면 연락할게^^ 꽤나 밝은대답..하하하하

전 참 세상을 다가진줄 알았답니다. 하지만ㅋ 현실은 시궁창 끝나도 씹는그녀...

ㅋㅋㅋㅋㅋ전 막 방황했습니다....그러다 몇일뒤 들어가본 그녀의 홈피...

둘이 다쉬 사기는거 같더라고요^-^; 제친구랑ㅋㅎㅎㅎㅎ 참...전 뭐 중간에서

호구됬던거죠ㅋ...여기서 문제가아닙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래서 저도 연락끊고 또 한 몇달뒤 연락을해봤습니다. 어떻게 바로문자가 오더라구요

홈피들가보니까 또 깨진거같고ㅋ..이번엔 진짜 와 옛날생각 한개도안나고

물어볼생각도없었습니다ㅋ..또 예전과 같이 문자하고 전화한게 좋았으니ㅋ

이제는 그 BF에게 문자를했습니다 확인을할라고요ㅋ...깨진거 맞는지..

그친구는 맞다고 그녀에게 잘해주랍니다.못해준게 너무많다고요..ㅋㅋㅋㅋ

와 이때 정말 시발 친구야 너뿐이다 사랑해 진짜 고마워......이랬다고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친구랑은연락을 안하고 그녀와 계속 이어갔죠ㅋ...영화볼약속도 잡아보고

ㅋㅋㅋㅋ수능생인 이유로 만나보진 못했지만ㅎㅎㅎ..아 그러나ㅋ 또..

아무 복선도없이 어느순간 ㅋ 연락이 끊깁니다ㅎㅎㅎㅎㅎㅎ

이뭐..  저도 지쳤거든요? 그래서 1년넘게 좋아한거ㅋㅋㅋㅋㅋ

잊어볼라고ㅋ 마지막으로 홈피가보니까ㅋ...이뭐 둘의 커플사진이

떡하니 사진첩에 있대요ㅎㅎㅎㅎ 뽀뽀하고있는거........

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순간 한 20초 멍했습니다.

친구때문이기도하고 그녀때문이기도하고ㅋ..

전뭐 진짜 호구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 진짜 여름방학때 놀러갈계획잡을때까지 저한테

웃으면서 문자준놈이거든요.

진짜 찾아가서 주겨버릴라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씅나서 톡이나올려요ㅋ

..그냥 불쌍한 중생 위로나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