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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박하사탕 |2009.09.03 21:37
조회 447 |추천 0

 

 

70년대 호러 영화인 왼편 마지막 집(분노의 13일)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착한 가족의 복수극, 착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다 라는 타이틀로 어필을 했다. 리메이크 작이라서 그런지 밋밋하고 평범하다. 물론 스릴러 영화 이기 때문에 스릴감은 있지만 그 엉성한 스릴감을 무엇으로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연한 만남, 반항, 극적인 탈출, 그리고 복수로 이어지는 줄거리에서 팩트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렇고 이렇고 이렇다 그러므로 다음에는 이럴것이다.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 준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70년대 리메이크 작이다. 물론 70년대 에는 신선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은 2009년 이라는 점.

어설픈 살인마와 이상하도록 침착한 부부, 특히 엠마의 무엇인가 두려워 하는 표정에서 이상하다는 점을 못느끼는 살인마들이 아이러니 하다. 또한 당황스러울 정도로 갑작스레 발켜지는 의사라는 직업과 살인마의 좀 모잘라 보이는 싸움 실력(아무리 개싸움이라도 그렇지ㅉㅉ)

더욱 선정적이고 더욱 잔인하다면 괜찮았을까?

영화 돌이킬수 없는 모니카벨루치의 강간 장면과 왼편 마지막 집의 사라팩스톤의 강간 장면을 비교 하면 왼편 마지막 집의 허접함을 더욱 느낄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잔인한 영화는 워낙 많아서..

 

오늘 개봉한 프로포즈와 왼편 마지막 집 중 고민 끝에 왼편 마지막 집을 선택했다. 프로포즈는 로맨스 영화라 극장 들어가면 커플들이 바글 거릴것 같은 예감에 왼편 마지막 집을 선택 했건만 후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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