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혼자서 고민하고 생각해보다 톡커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아요
저는 대학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원룸생활을 6년 정도 했어요
근데 최근 살던 집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번 여쭈어볼려구요
이 원룸에서 2008년 5월 1일부터 2009년 4월말까지 1년 계약을 했었죠
이 당시 직장에서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그만둘 정도는 아니여서
원룸 계약을 연장 시켰지만 이 직장에서 8월말까지만 일하고 그만둘 생각이 있어
주인에게도 계속은 못있고 8월말까지의 월세만 낸다고 했었어요 실제로 온라인으로
그 금액만 보냈구요
그리고 8월중순쯤에 확실히 주인에게 방을 뺄꺼라고 말을 했는데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어쨌든 전 천천히 짐을 빼고 8월말쯤 방빼기 3일전부터 청소를 했어요
그래도 예의상 방은 깨끗이 비워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깐요
방빼는 날(8월 31일) 나간다고 주인에게 전화하니 대뜸 한달치 월세를 안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4개월치 월세 얼마얼마 한꺼번에 주지 않았냐고 말했는데 계속 우기네요
(나중에 남친이 다시 전화해서 이부분에 대해 물어보니 자기가 확인을 안하고 그냥 한소리라고 다 냈다고 다시 말한다네요..;;확인을 해보고 우기든지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우겼다고 생각하니깐 어이가 없네요)
그러면서 계약을 1년으로 했기때문에 다음 사람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보증금을
못준답니다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 부동산가서 물어보라네요
실제로 6년간 자취하면서 이런 적이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었어요 다른 분들은 나간다고 하면 바로바로 주셨거든요
아줌마가 저랑 남친한테 현관 카드키랑 방키랑 하나씩 줬었는데 제껀 부동산에
반납하고 하나는 이 아줌마 왠지 신뢰가 안가서 남친이 보관하고 있어요
보증금 받으면 준다고.. 근데 아줌마 전화와서는 그 키 반납 안하면은 방 안나간다고
난리네요 남친 방안나가면 자기네가 손해지 우린 계약기간만 끝나면 그 돈은 받을수 있기때문에..그건 아줌마 사정이죠 이러고 전화 끊습디다
이 아줌마 방 안나간것도 제 책임이랍니다 자기가 전화해서 방 보여주라고할때 안보여줬다구요 제가 방에 있을때 전화왔을땐 당연히 보여줬지만 제가 365일 24시간 방에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외출시 전화왔을때 밖인데요 이러면 " 그럼 어떡해~ 밖에 사람 기다리는데.. 몰라 알아서해~ 방 안나가도 난 몰라" 이럽니다
이 아줌마 자기도 보조키 가지고 있는데 지도 못오면서 저보고 뭐라합니다. 그리고 이사나가는날 전화했을때에도 자기가 내 방 나가게 해줄려고 몇번이나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는다고 뭐라합니다 제가 일부러 안받은게 아니라 아침 7시 넘어서 전화오는데 제가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저 시간에 못 일어나요 뭐 일어날 수 있다해도 저렇게 아침 일찍 전화하는건 좀 아니자나요? 그리고 실제로 전화 2번밖에 안왔어요
암튼 전 이사를 하고(제가 다른 지역에 살아서..) 왔다갔다 못할것 같아서 남친한테 연락하라고(남친은 그 지역 사람) 했는데 오늘 또 전화왔네요
저보고 방청소 바닥만 쓸고 나갔고 자기가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방청소 깨끗하게
했대요(이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보고 청소비 내라는 말..?) 저 청소하는데만 이틀걸렸었는데.... 심지어 창이랑 방문틈까지 다 닦아줬어요
그리고 방 빨리 나가게할려면 저보고 교차로나 번영로같은 곳에 광고 내랍니다
이거 제가 해야되는건가요? 한번도 그런 요구 받아본 적이 없었고 제 생각엔 당연히
이건 주인 몫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암튼 이 아줌마랑은 말이 안통하는것 같아서 그냥 끊었는데 톡커님들 말씀 한번
들어보고 다시 전화할려구요 톡커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살다가 보일러가 한번 고장나서 부품 교체한적 있는데 이것도 주인이 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줌마가 제가 내야된다 그래서 우선은 제가 내고 영수증을 받아놨거
든요 나중에 청구할려고.. 전구나 형광등처럼 쓰다가 다되서 교체해야 하는건 제가
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보일러 부품 교체비는 주인이 내는건가요 제가 내는건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