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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SF 영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Slow |2009.09.07 10:58
조회 1,438 |추천 0

 

★★★★★+★

 

<디스트릭트9>라는 이영화 .. 솔직히 들은건 한 한달정도? .. 가끔 영화 개봉소식이나 제작예정된 영화 정보를 얻기위해 자주 들르던 블로그에서 처음 듣게 되었다 .. SF영화로 다른 수억달러 들은 대작에 비해 고작 3천만불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라 들었다 .. 머 3천만불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 요샌 툭하면 이거에 몇배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가 쏟아지니 .. 올해만해도 해리포터 : 혼혈왕자 , 터미네이터4 - 미래전쟁의시작 , 트랜스포머2 ..

하지만  <디스트릭트9>은 꽤 괜찮은 영화라는 호평이 .. 네이버 평점만해도 9.6이 넘을 정도니 ..

감독은 CF/뮤직비디오 감독이라던데 .. 제작은 머 피터잭슨이긴 하지만 ..

이제 올해말부터 슬슬 SF영화지만 외계인을 주로 다루는 대작 영화들이 속속히 개봉한다는 소식이 있다 .. 그 스타트로 <디스트릭트9>을 보기로 결정했다 ..

 

<디스트릭트 9 예고편>

 

어느날 거대한 우주선이 미국도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상공에 나타나게 됬다.. 하지만  수십일이 지나도  우주선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자 .. 우주선안으로 들어가보기로 결정한다 .. 강제로 열어본 우주선 안에는 백만이 넘는 외계인들이 지질데로 지쳐버린 상태로 방치되있었다 .. 급하게 의료팀을 구성하여 백만이나 되는 외계인들을 지상으로 데려와 치료해주기 사작했다..

외계인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여 인류와 처음으로 직접 조우한 지도 벌써 28년이 흘렀다. 고향행성의 마지막 생존자들인 이들 외계인들은 인간들의 예상과 달리, 지구를 침공하는 존재도, 인간사회를 진일보시킬 만큼 엄청난 과학기술을 가진 존재도 아니었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다른 세계에서 온 이주민일 뿐이었다. 정치인들 및 각국 지도자들의 협의 끝에 외계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9구역(District 9)’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인간들과의 접촉이 통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외계인들의 통제를 담당할 계약을 맺은 것은 민간 회사인 ‘MNU (Multi-National United)’로, 이 회사는 외계인들의 복지보다는 그들의 진보한 무기기술을 습득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무기 기술은 외계인의 DNA가 있어야만 작동할 수 있는 까닭에 아직까지는 별 소득이 없는 상태다. 그러던중 포악한 성질의 외계인들 탓에 외계인들이 거주하던 디스트릭트9 지역을 철거하고 이주시키기로 결정하고 MNU측에서 철거사인을 받기위해 요원 위커스 반데어 멀위가 외계인들과 접촉을 시도하게 된다 .. 그러던 중. MNU 요원인 위커스 반 데어 멀위가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DNA 변이를 일으키된다 .. 점점 외계인과 같아지게된 워커스.. 무기를 사용할수있게된 워커스를 두고 MNU는 진보된 외계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워커스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다 .. 이제 외계인의 군사 기술을 해독할 수 있는 열쇠가 된 위커스는 모두에게 쫒기는 몸이 되고, 그가 숨을 수 있는 곳은 ‘9구역’ 뿐이다.. 9구역으로 들어간 워커스는 그바이러스를 만든 외계인과 만나게 되는데 ..

 

 

머 줄거리만 해도 장난아니다 .. ㅎㅎ 마지막 스포일러들은 다뺏음 .. ㅋㅋ

그냥 괜찮은 영화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고 .. 저예산영화라 하길래 화려한 CG액션등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 머 출연진들도 다 알려지지 않는 배우들이라 그냥 .. 시간때우기용이라 생각하고 봤지만 ..

이거 이영화 .. 장난 아니더라 .. ㅋㅋ

그냥 간단히 말하면 대박 !!!

 

 

분명 저예산 영화긴 한데 .. 그렇다고 스토리 중심으로 볼거리가 그닥 없는 것도 아니다 .. 머 최근 개봉한 해리포터나 트랜스포머나 터미네이터시리즈만큼 볼거리로 포장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다 .. 영화의 재미를 업시켜줄 만큼 충분하다고 할까?

 

 

앞에 말한 세영화 분명 엄청난 CG들로 재미는 있다 하지만 리얼성은 없다 .. 지금 우리가 사는 현세상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느낌들이라 볼땐 재미있고 즐겁긴하다 .. 하지만 이영화는 적절한 CG와 외계인들의 진보된 기술과 무기들은 엄청나긴하지만 근미래를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 ,. 그래서 더욱 현실감있고 리얼하게 표현되있다 ..

 

 

특히 이영화의 액션의 묘미는 이로봇이다 .. 외계인들의 DNA에만 반응에 외계인이 탑승했을 경우 움직이는 이로봇은 일본만화 에반게리온을 연상시키게 한다 .. 작지만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힘과 수없이 장착된 무기들까지 ..  실로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다 .. 특히 가장 인상적이였언 것은 자신에게 발사되었던 모든 총알들을 한곳에 모아 튕겨내는 장면은 멋있더라 .. ㅋㅋ

 

 

일단 영화를 본 느낌으로 가장 후하게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스토리이다 .. 그냥 외계인과 인간의 대립뿐만 다루는 것이 아니다 ..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울한 정서를 담아내 가볍게만 볼수 없는 영화를 만들어 냈다 ..

이전에 개봉되어 왔던 외계인들의 무지막지한 공격력들 .. 인간들을 절망으로 몰아 넣었던 그들과 달리 이들은 진보된 무기와 기술을 가졌지만 한편으로 인간의 무기에도 잘 통한다 .. 그로 인해 인간에게 통제되어 한곳 디스트릭트9인이라는 지역에서 통제되어 20년이라는 세월을 난민촌 수준으로 지낸다는 배경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

 

머 나중에 영화를 보게된다면 알게되겠지만 백만이나 넘는 외계인들이 지구상에 내려와 있고 분명 신체구조상 인간보다 월등한 힘과 능력.. 머 기술력은 우주선하나만 봐도 인간보다 월등한 기술도 가지고 있고 .. 무기는 인간의 무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 머 이 영화의 기본 사건 시작점이 외계인의 무기사용을 위한 것을 봐도 .. 하지만 영화를 보는 중에 가장 의구점이 드는 점은 왜 외계인들은 쓰레기 취급을 당하면서 그들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 머 이부분은 영화를 보면서 재미를 위해 그냥 제외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면 이들 놀라운 지능과 기술을 가졌음에도 생각 사고방식은 상당히 단순함을 알수 있다..

그로 인해 좀더 생각사고가 더 발달된 인간에게 통제된다는 것은 가능 할 일일지도 모른다는 .. ㅎㅎ

(근데 분명 이들이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들과도 대화가 통하는데 공존방식을 찾을수도 있을텐데 .. 머 이런것 저런것 따지고 영화를 본다면 .. 볼영화가 없긴하지 .. )

 

 

또 이영화의 매력은 반 할리우드 스타일에서 나온다 .. 일단 배경자체도 보면 색다른 면도 없지 않고 배우들의 언어스타일이다.. 할리우드식 영어와는 달리 머라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도 없는 영어들과 외계언어들 슬랭언어들 까지 .. 색다른 스타일의 도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

거기에 전부 뉴페이스들의 배우 .. 주인공인 '샬토 코플리' 까지 전부다 뉴페이스고 등장인물의 대부분도 현지인들을 이용했다고 한다 ..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 .. 꼭 말로 표현해야할까? .. 이름 내놓아하라 하는 배우들 저리가라 할정도로 훌륭한 연기들을 보여 줬다 ..

 

 

이영화에 극초반부에 진행되었던 다큐식 인터뷰 영화진행은 .. 괜찮았다 .. 가볍지 않으면서도 현실감있는 영화를 만드는데 한몫을 했다.. 머 이부분을 본다면 어떻게봐선 지루함을 느낄수있지만 .. 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

다큐식 인터뷰뿐만아니라 촬영 시점도 괜찮았다 .. 주인공중심 시점이 아닌 3인칭시점으로 CCTV를 본 느낌으로 현실감이 .. ㅋ 이영화의 우울한 배경에 현실감이 뛰어나게된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다큐식진행과 3인칭시점의 영화진행이 영화의 리얼함에 중심이 됐다고 볼 수 있다 ..

 

 

특히 주인공인 비커스역의 '샬토 코플리' .. 영화 초반에 상당히 가볍고 생각없는 놈으로 나온다 .. 외계인들을 가볍게 보고 외계인 인구조절을 위해 알들을 불질러버리는 장면에서는 알터지는 소리가 좋다고 웃는 장면까지 .. 약간 방정맞고 겁많은 스타일인데.. 그의 몸이 변함에 따라 변해가는 상황속에서 좌절하고 변해가는 그의 행동들까지 정말 멋진 영기를 보여줬다..

 

 


일단 이영화를 단순 재미로만 볼 수 없는 영화인것이 기본 배경이 인종 차별과 자국인과 외국인.. 비인간적인 대우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백인들과 핍박받고 있는 외계인들과 흑인들 ... 그리고 세계적인 문제들과 우리나라에서도 떠오르게 하는 사건들까지 .. 외계인의 비인간적인 대우와 핍박들 .. 거기에 강제 철거와 이주장면까지 ..

영화의 리얼한 액션과 더불어 이렇게 가볍게 볼수없는 내용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게 아닌가 싶다 ..

 

 

이영화는 앞으로 영화시작에 나름 큰파장을 일으킬 듯하다 ..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 또 영화 제작비의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는 캐스팅비까지 ..

우리나라 영화계에도 적지않는 파장도 일을수도 있다 .. 머 이영화이전에 워낭소리나 똥파리로 충분한 충격을 받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머 영화 결말 보니깐 2편도 충분히 만들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 이대로 끝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만약 2편을 만든다면 가능성은 2가지가 있는데 이영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 외계인과 인간이 약간의 공존성을 띠게되는 결말이 나온다 .. 결국 2편에서 크리스토퍼가 돌아왔지만 변해진 모습들로 다시 1편과 비슷한 전개로 인간과 외계인들의 갈등을 다룬 소규모의 액션영화가 되거나 아님 .. 그냥 느낌 그대로 크리스토퍼가 돌아와 자신의 외계인동료들을 구하고 인간들과 전쟁을 통해 주인공 비커스와 크리스토퍼의 대립으로 그려질 수가 있다 .. ㅎ

머 어느쪽이는 지금 영화가 성공한 이시점에서 충분히 후속편가능성도 있다면 최대한 빨리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더도말고 지금의 재미만 보장해준다면 몇번이고 봐줄 의향이 ㅋㅋ

 

 

올해 한국영화로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를 뽑는다면 똥파리다 .. 하지만 외화로 뽑아본다면 이영화를 주저없이 말할 것이다.. 그만큼 ..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

정말 최고였던 영화 !!!!

 

( 참고로 19세미만 관람불가입니다 .. 머 하드코어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ㅎㅎ 개인소장 파일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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