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만난 사람에게 끌리는 감정에 고민하는 사람이 쓴 글에 대해 리플을 달아봤다.
글쎄.. 내 생각은 이렇다.
오디션이라는 게임은 '음악-댄스 온라인 게임'입니다.
유저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사 표현, 감정 표현 수단과 '채팅'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채팅'도 행동, 표정, 스킨쉽, 말, 여러가지 의사소통의 수단 중 하나입니다. 그와 '오디션'을 즐기며 '게임'과 '채팅'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관계를 맺었고 그 관계에서 감정을 느낀다는 것.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정상적인 일입니다.
'게임은 게임이다.' '게임과 현실은 나뉘어져야 한다.'......
게임 안에 보이는 당신의 모습은 당신의 모습이 아닙니까?
오디션을 즐기는 당신은 현실 인물이지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 움직이는 피조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온라인이라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몰지각한 사람도 물론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표현합니다.
캐릭터의 행동 하나에, 말 하나에... 기쁘고, 즐겁고, 슬프고, 아프고......
그것은 그 캐릭터 너머 게임을 하는 사람의 진실된 마음과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실됨을 당신이 믿고, 또 느끼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표현하세요.
설령 상대가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을 때, 후회도 덜 하고 아쉬움도 덜 한 법입니다.
그래야 포기할 때도 미련 없이 깨끗하게 포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받아주면 더 좋겠죠..)
G-Masta 노래..'아에이오우'
'사랑에 있어 가장 큰 실패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