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도 박재범군 고등학교동창으로써
같은반은 아니지만,관심이 많았던 친구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ㅠㅠ
제가 보기에 박재범군은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또 꿈이 많았던 아이였던것같습니다.
보통 연예인 지망생이라하면 조금 으스되거나
과시할수 도 있었을텐데
박재범군은 누가봐도 그냥 운동잘하고 음악좋아하고
춤잘추는 .평범한 학생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나
다름 없었던것같습니다.저를 비롯해서 딴아이들도
jyp연습생이라곤 상상도 못했으니 ,알만하죠?
그리고
연습하고 힘들텐데도 학교 꼬박꼬박 나오고
수업챙겨들을려는 그 태도가 너무 예뻐서
선생님들도 많이 아껴주시고 챙기는 그런 제자였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때도많고 부모님과도 떨어져있고
타국에서 외로워보이는 재범이가
안타깝기도 하고 또 힘들어보일때
저랑 친구들이 괜히 장난도 걸고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할때마다 자긴괜찮다며 what sup yo man 주먹 퉁치고
수줍게 웃던 재범이입니다.
처음봤을때는 너무 말도없고 어두워서
솔직히 다가가기 힘든 그런 존재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한 아이고 또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이아이가 부럽기도 했으며,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할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가 좀 뚱뚱하고 그래서 재범이 볼때마다
몸좋다고 부럽다 그럴때
항상 저보고 넌 키크니까 지금은 일단공부하고
나중에 자기랑 운동해서 같이빼자고
자긴 몸은 좋아도 기럭지는 니가 더 좋다며
칭찬해준 재범이입니다.
저희반에 천일 넘게 사귄 커플있는데
여자친구한테 기념일 챙겨준다고 재범이한테
노래 부탁했을때도
맛깔스럽게 랩 만들어서
챙겨주던 재범인데..
동창끼리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가
재범이는 뜨는게 당연하다고 ..드디어 빛보게되서
너무 기쁘다고..
재범이가 잘못한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곁에서 본 친구로써
재범이가 그렇게 나쁜 아이는 절대 아니였다는거
여러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친구들끼리 술한잔 하고왔네요.
다시 볼수 있을 줄은 모르겠지만
친구들 마음 속에는
항상 꿈을향해 달려가던
재범이 .
그런 재범이 입니다.
여러분도 너무 미워하시지 말고
타국에서 많이 외로워하던 ,하지만 적응할려고 진짜
노력했던 재범이 본 모습도 알아주실 바라고 또 바랍니다.
같은 남ㅁ자가봐도 정말
부럽고 괜찮은 놈 재범이가
이번일을 딛고 일어나 더 큰 사람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