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성 발언이 발견되고 제보된지 거의 3일도 채 안되서
개인 사과 -> 소속사 사과 -> 탈퇴 -> 미국출국
나역시도 몇일 잠잠하게 자숙하고 있으면 좀 누그러 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까지 초강수를 둘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역시 배수의 진이 통했던 것일까요?
네티즌 스스로의 조금씩 조금씩 자성의 모습과 동정론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로 잘 흘러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자성을 한 답시고 몇달간 잠수 타고 나면 시간이 흘러서 기억속에 지워지겠지만
2pm과 재범 스스로의 이미지는 비호감으로 전락 할 수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방향이 오히려 재범은 잠시 뒤쳐지더라도
본인과 팀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쌓아갈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초강수를 두었기 때문에 쉽게 복귀하거나 다시 팀에 이름으로라도 복귀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칫 아직 불씨가 다 꺼져가는 것은 아닌데다가 동정론에 힘입은 당장의 복귀는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큽니다.
적어도 6개월 내지는 1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소 팀복귀는 아니더라도 솔로 데뷔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번 기회에 충분하게 공부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이제부터는 아마 팬들의 몫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팀 복귀와 입국을 바라는 마음을 장기전을 준비하고 다른 네티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다른 희생양을 찾아 마녀사냥을 시작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빚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사건 최초 유포자들을 찾아서 마녀사냥식 공격을 해서 사과를 받아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은 결코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버젓이 공개 되어 있었음으로 언젠가는 세상에 알려질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만 그것에 기존 미디어에 보도될 것이냐 or 인터넷상의 소문으로 끝날 것인가 하는 선택만 있을 뿐입니다.
이미 마녀사냥으로 피해를 입었음으로 다른 마녀사냥으로 이런 일을 해결하려 든다는 것은
바람직 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피해자만 낳을 뿐이지요.
하이에나 처럼 돌아다니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 있어서는 유승준의 그림자가 아직 길게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 한류가 확대되고 여러나라로 퍼지면서 그나라에 언어에 능통하고 군문제가 전혀 없는 교포를 스타로 발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군입대라는 것은 단순하게 스타 활동의 장애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다는 증거이며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는 신분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군입대를 회피하는 행동이나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행동은 대한민국의 국민 혹은 한민족의 일원이 되지 않겠다는 메세지로도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군문제가 없는 교포를 뽑는건 좋지만 사전에 한국에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필수로 좀 하고
계속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려면 차후에는 군문제도 입대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중국적을 유지하고 군입대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도 고쳐지길 바랍니다. )
각 기획사들이 돈만 벌어가는 이방인을 만들어 갈게 아니라 이왕에 한국에서 데뷔 할꺼라면
한국인이 다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네티즌들도 더 이상의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한번 더 판단하고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