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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자친구가 성형하고 제앞에 나타났어요

난20살 |2009.09.11 04:22
조회 1,173 |추천 0

대한민국 20살 남아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갈게요....

 

제가 고등학교때 사겼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아마.. 고등학교1학년 여름방학이 끝나고나서 얼마 안돼서 사귄 여자친구인데요

 

처음엔 제 친구 소개로 만나서

 

한번 두번 이렇게 계속 만나다보닌깐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그친구의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착한 성격이랄까..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그런게 정말 맘에 들었고

 

제가 가볍게 말하는것까지 귀 귀울여서 들어주는

 

그런 친구였어요 근데 한가지 흠이라면 얼굴이 조금..

 

그런데 저는 이쁜얼굴보단

 

서로 말도 잘통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가 좋거든요  

 

그래서 이친구와 사귀게됐어요.

 

사귀는동안 정말 좋았거든요 정말 수업시간에 계속 절로 웃게되고 ㅎㅎ;;

 

그럴때마다 선생님이 너 왜 웃냐고 그러면 주위친구들은 xx여자친구 생겨서 그렇다고

 

이정도로 저는 여자친구 정말 좋아하고 있었는데요.

 

.

.

.

 

 

한창 쭉 잘지내다가 갑자기 뭔일인지 제 생일 돼기 일이주 전에

 

너랑은 이제 못사귀겠다고 헤어지자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혼자 생각한게 아 괜히 내생일 안챙겨주려고 그런건가.. 음.. 생각했어요

(그때 당시엔 너무 어렸으니..)

 

그런데 무슨 영문인진 몰라도;;

 

제생일날되던 당일날에 케익이랑 과자랑.. 준비해서

 

포스트잇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글씨로 먹을것들위에 붙여서 저한테 주려고

 

대문밖에서 미리 와서 기다렸던거예요 ㅇㅇ;; 근데 저는 순간 화났었는지

 

깨지자고 할땐 언제고 왜 지금와서 이러냐고 됐다고 필요 없다고

 

정색하면서 말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러고선 또 한참 지나서

 

2학년 새학기 시작했을쯤 저한테 그 친구 소개시켜줬던 친구가

 

점심시간때 옆에 앉아서 같이 밥먹을때 얘기하더라고요

 

너 왜 깨졌냐고 근데 저는 속으로 엄청 짜증냈거든요 아 까먹을때쯤 됄만하면

 

꼭 한번씩 얘기하네 쩝 이런생각..

 

그냥 저는 아무생각 없이 못생겨서라고 말했었거든요

(정말 귀찮아서..짜증나고 차였는데.. 솔직히 누가 말하고싶겠어요.. ㅠㅠ )

 

그 소개시켜준놈이 ㅡㅡ 생각없이

 

저랑 사겼던 친구한테 고대로 말했나봐요

 

근데 저랑 사겼던 친구가 충격을 받았는지 학교도 안나오고

 

자퇴까지한거예요.. 그러고 주위에서 그친구 소식들었을땐 검정고시보고

 

호주인가..어딘가 갔다고 들은뒤로 쭉연락없이 지금까지지내다가

 

.

 

.

 

.

 

그런데 어제 9월 10일 ;; 버스정류장에

 

어떤 이쁜여자가 저를 바라보고있더군요..; 

 

계속 저를 처다보는 느낌이길래 아무래도 의식이돼다보니.. 저도 그여자분

 

쳐다보고 속으로 이쁘네라고 이런 생각하고 버스타려고 하던 찰라에

 

그여자분이 저한테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쌍욕을 하면서

 

이 개x끼야 나 xxx다 내가 너떄문에 속앓이 많이 했다 너같은 쓰래기한테

 

복수하려고 내가 이악물고 살뺴고 얼굴에도 칼댔다고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사람많은곳에서 얘기하더라고요.. 후....

 

뭔가 좀 어이가 없으면서 어안이벙벙 하더라구요 ..

 

전 그냥 차였으닌깐 그냥 아무생각없이 못생겨서란 말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여자앤 그게아니였나봐요 성격도 180도로 바뀐듯한 말투와 행동이였네요..

 

제가 나쁜놈인가요 - - 저랑 사겼던 친구가 이상한건가요..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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