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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과의 첫자리에서 남친의 패션..ㅠㅠ

츄리닝찢고... |2009.09.14 14:03
조회 34,01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토끼띠~ 아직은 소녀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귀여운 남친이있어요.

진짜,

우리집에 엄마아빠드시라고,무화과도 따다주고,

낚시해서 회도 가따주고,

바다 나가서 멍게까지 따다주는 다정한 남친이예요

거의 능력은 만렙이라고 보심 되요~~^^

 

 

저희집은 딸만 둘이예요

세살차이 나는 언니 한명,

그리고, 저,

 

딸만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보수적이여서

한번도 남자친구를 데리고 밥을 먹은 적도,

집안에 들어와서 인사한적도 없어요

또 아빠, 엄마 성격도 한 몫하시구요,

 

그런대 어느날, 아빠 엄마가 저녁을 사주신대요,

그래서 나 밥먹으러 간다고 남친한테 말햇더니.

남친이 자기도 오겟데요,

평소에 저희 집에 이것 저것 많이 가따주니깐

엄마아빠도 미안했고, 얼굴도 한번 보고싶어하셔서요

그리고 남친은 성격상 어울리길 좋아해요,

그래서 먼저 자기가 온다고 한것도 있구요~

 

 

엄마아빠도 웬일로 허락하셔서,,,

이렇게 허락하신일도 드물어요 근대..ㅠㅠㅠ

저,,완젼 놀랬어요. 진심으로~!!!!!!!!!!!

사정상 남친일이 늦게 끝나서,

 

엄마 아빠랑 먼저 고기 먹고있고,

사십분정도 늦게왓어요 남친이..

 

늦게오는거야 괜찬다 이거예요..

일땜에 늦게오는걸 머라고 하진 않으니깐요~~

이거 웬걸....웬걸ㄹㄹㄹ.......

 

저희부모님 처음 만나는 자리인대요.......

나름 첫 자리인대

회색 츄리닝 긴바지에 반팔 후질근한

티 하나입고.....

온거예요

분명 일 끝나고 씻고온다고 했거든요....

씻기만 하고 온거예요,,

옷은 그대로 입고,,^^^^^^^^^^^^^^

 

저 너무 당황해서,,,

너무 부끄러워서,ㅜㅜ 말을 잃엇어요,,ㅜㅜ

 

그래도,,, 저희 엄마아빤대.ㅜㅜ

너무 화나서,,,

밥먹고 남친 차로,

집까지 댈줘서 내린담에

 

진짜 첨으로 너한테 실망했다고,

너 이렇게 까지 예의가 없는지 몰랏다고

전화기 끄고 진짜 엄청 화를 내고, 자버렸어요,,,

 

평소에 저 회사에 데릴러 올때도

직원이 좀 많아요 대기업이라서,

800명 정도 되는대...

그그그그. 아까말햇던 그 차림 그대로 오는거예요

회색 츄리닝!!!에 후질근한ㄴㄴㄴㄴ 티티ㅣ티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올때마다^^^^^

거즘 이틀에 한번꼴로~~^^

 

제발ㄹㄹㄹㄹ,,,,ㅜㅜㅜ

 

설마햇죠 회사 앞에 데릴러 올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죠,,,

머 그럴수도 있다고생각했구요.

 

설마 엄마,,아빠까지...ㅡㅡ

 

저 미치는지 알앗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요,,진짜로,,ㅜㅜ

제가 잘못됬나요? 이제는 제가 헷갈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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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마눌님|2009.09.16 12:33
말해서 고쳐주세요 말을 해줘야 압니다. 옷을 못입고 자시고를 떠나서 예의+매너 를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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