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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생활자이신 부모님께 용돈은 얼마나?

SOCOOL |2009.09.14 15:51
조회 1,327 |추천 0

시아버님이 공무원생활 하시다가 작년에 정년으로 은퇴하셨어요.

아버님 외벌이셨구요, 지방 사세요.

시댁 가족은 아주버님(의사), 시누, 신랑 이렇게 되네요.

시누는 사정이 있어서 딸 둘 데리고 친정에 들어와서 살고 잇구요,

울 신랑은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에요. 저랑 맞벌이구요. 

 

아버님이 연금을 얼마나 받으시는진 모르겠는데, 아주버님이 돈을 잘 버셔서 다달이 돈은 또 보태드리는거 같더라구요..얼만진 역시 모름-.-;

 

작년에 정년 하시자마자..

신랑에게 전화 걸어서 '카드나 하나 만들어 줘라' 하셨대요.

차를 갖고 다니시는데(카니발) 주유비 정도만 쓴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신랑 명의 카드 중 가족카드로 하나 더 만들어 드렸죠.

 

지난달에 갑작스레 카드값이 많이 나왔길래 보니..

아버님께서 100만원 넘는 골프채를 사셨더군요.

그때 잠시 제가 욱-

신랑도 놀랬다고..속상해하긴 하더군요.

 

이참에 그래서 톡커분들께 여쭤볼려구요.

 

참 저희 친정에는,,친정 엄마가 큰 애(20개월)를 봐주고 계셔서 매달 50씩 드리고 있긴 합니다. 내년에 둘째도 태어나구요.

친정 아버지는 조그만 사업체(잘 되진 않아요ㅜㅜ)를 계속 운영하고 계시구요.

사실 시아버님이랑 나이 비슷하신데, 연금이 없다보니..계속 일을 하실수밖에 없는 처지네요.

 

사실 저희도 드린다면 카드 말고 다달이 돈을 드리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요..

액수는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요?

카드를 드리니 이번처럼 예상치 못한 지출이 가능해서...

어찌보면 공무원연금은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이 나오지 않나 싶기도 한데....이런 상황에서 용돈까지 꼭 다달이 드려야하나 싶기도 하구..ㅜㅜ 이런 생각하면 제가 넘 괘씸 며느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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