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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참 눈치없는 남자친구 ...

동고동락 |2009.09.15 16:02
조회 576 |추천 0

안녕하세요 300일 다되어가는 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좀 속상한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는 좀 눈치가 없는 남자입니다. 그에 반해 저는 좀 먼저 알아주길 바라는 여자입니다.

이로 인해 종종 싸우기도 했지만 저는 어느정도 이해하려고 했고

그도 자기도 답답하다며 더 잘하겠다고 항상 끝에는 이렇게 화해를 합니다 ㅎㅎ

 

그러나 ..... -_- ;;;;

 

그도 고칠수 없고 또한 저도 고칠수가 없었죠.

(고칠수 있는게 아니니깐)

제가 요즘 굉장히 힘든 일들이 겹쳐고 있습니다.

좀 많이 힘들만큼 심신이 모두

약해져 버렸네요 ㅎ 여기서 저는 남자친구에게 좀 기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 서로가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그가 퇴근하고 잠들기 전에 하는 전화 통화 뿐입니다.

그러나 아침일찍 출근해야하는 그는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종종

술을 먹고 늦게 들어와 전화를 하곤 합니다. 뭐 걱정되서 하는 소리반

술 또 먹고 왔다고 하는 소리 반 그렇게 잠깐 전화를 하고

우리의 하루는 끝이 남니다.

 

 

하지만 ... 중요한건 여기서 있는거죠.

어젠 너무 힘든 나머지 그에게 저의 힘든 점을 좀 많이 투정 부려서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원래 그이 성격이 막 꿀발린말 이런 말들을 꾸며서 할줄 모르는

좀 무뚝뚝한 성격 탓에 제가 하는 이야기를 좀 건성건성 듣는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이야기 하는데 게임도 계속 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좀 속상한 나머지포기하듯 그렇게 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한시간후까지 연락도 없어서 또 제가 전화를 했죠.

 근데 뭐, 별다른말 없이 잔다고 하는 겁니다.

정말 걱정도 안되나 ㅠ 그러면서 힘들고 섭섭한 마음에 울컥했죠.

그러나 그는 그냥 내가 우니까 대충 넘길려고 내가 잘못했다며 넘어가려는

말투에 화가나 막 머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는 몰아서 이야기 하면 대답을 안하거든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하는데 또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길래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계속 피곤하니까 내일 이야기 하자고 하고 ....

그럼 내일 또 게임하고 그러다 피곤할탠데 그럼 난 언제 이야기해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 그는 화난 저에게 니 이러면 죽겠다고 ,

 피곤하다고 하는데 정말 .... 힘들어서 내가 기대는게 그에겐 단지 

힘들고 죽을 일일 뿐인가 싶어 전 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매번 이럴때 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풀수가 없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 문자한통이 와 있었습니다.

피곤해서 어제 한말 미안하다고. 그러나 너무나 그에게 큰 실망이 됐기에

답장을 안보냈는데 .... 지금까지 연락하나 없네요 

내 걱정은 안되는 걸까요 ㅠㅠ

 

답변 좀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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