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
아직까지는 많이 그러네요
울지 않았어도
맘이 참 아프고 그래요
다 잊겠다고 큰소리 뻥뻥 쳤어도
지금은, 아직은
다이어리에 빼곡히 적어놓은 그 사람과의 추억이나
그리움, 사랑, 보고싶은 마음, 그에게 고백했던 내 하루들..
속이 답답하고 울렁울렁 하고
금방이라도 나무 바닥에 헤딩할것처럼 어지러져와서...
맨정신으로는 차마 못보겠어요.
아마 술을 진탕 마셨어도 쳐다도 볼 수 없었겠죠
슬쩍 쳐다보기만 해도
아니, 들춰보려 생각만해도
눈물이 주륵주륵 흘러버릴테니까
아직은 이래요
많이 바보같아요
그래두 나 꽤 괜찮아진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