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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안동찜닭] 고발합니다.

부평인 |2009.09.16 13:35
조회 1,705 |추천 3

부평에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고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찜닭집이 있습니다.
맛이 특출나게 맛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항상 사람이 많고 기다려야 하는 인기 찜닭집이죠.

 

9월14일 월요일이였습니다.
그날따라 찜닭이 땡기더라구요.
부평에서 가까운 찜닭집이 그닥 없었기 때문에 [토박이 안동찜닭]집으로 향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엄마와 둘이 가서 찜닭한마리를 주문하고 첨부터 포장해 갈 생각에
미리 나눠놓고 먹기시작했습니다.
배가 불러서 더 많이 남겼지요.

 

그런데 포장을 할때 양이 줄어든다는거 아셨습니까?

 

저는 그게 싫어서 포장용기를 달라고 했습니다.
테이블에서는 포장할수 없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구럼 국물까지 싹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냄비에 옴겨담아 데펴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냄비안에

떡하니 큰뭉치가뭔가 있지 뭐에요.
잘 끓여진 휴지가 덩그러니 위에 둥둥 떠있더군요.
가족이 "왠 찜닭에 휴지를 넣어놨어. 기름을 건졌으면 휴지를 빼고 줘야지."
아침식사라 기분좋게 먹기위해 아무말없이 얼른 휴지를 건졌죠.

 

장사를 왜 그런식으로 하시나요?
포장을 해가는게 기분나쁘셨나요?
휴지로 양을 늘리려 하신건가요?
구럼 그 많이 남았던 고기를 그냥 두시지 그건 왜 빼시고 휴지를 넣으셨나요?

 

제가 출근하면서 휴지를 미쳐 챙기지 못했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잘 끓여진 휴지.

 

또 뭘 넣으셨을찌 무섭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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