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흡연자다. 담배피운지는 꽤 됐고..
근데 내가 아는 친구가 이번에 취직한 회사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정규직 직원이 약 1만 7천명 정도된다고 하는군요.
이 회사에 회장이 바뀌면서 금연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금연을 강제한다는 거죠.
회사에서만 금연하는 것도 아니고, 흡연자체를 금지하는거죠.
1년에 유예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한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해서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면 해고 당한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이번에 취직했다고 하지만 지금껏 몇십년동안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 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그 사람들은 짤리기 싫어서
억지로 금연을 해야하지요. 이 이야기를 듣고 첨엔 황당하고, 약간 억울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없는 사람들은 마음놓고 담배도 못피우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싫은것은 자기 밑에 사람들에게 강제해도 된다는게 참 억울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건 흡연자에 대한 인권침해 아닌가요?
조금 보태자면 이 회사는 비만인 사람도 인사고과에서 좋지않은 점수를 받는다네요..
전 비만에 흡연이라 이 회사 근처도 못가겠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