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여학생입니다
몇달전부터 쓸까말까고민하다가큰맘먹고씁니다
제발 들어주세요
엄마가바람을펴요
그것도 한사람이아닌 여러사람과
저희아빠 평범하게 직장다니시고 그렇게 잘버시진않지만 가난하지도않습니다
근데 저희엄마는 이런저희아빠를두고 바람을피웁니다
제가 엄마의 외도를 알게된건 아마도 초등학교 3~4학년이지싶어요
그땐그냥 친구겠거니 했는데.....................
확신하게된건 중1때구요
제가 눈치도 빠르고 여자의감이라고해야되나..그런것도 좀있어서
중1때 엄마 휴대폰을보다가 미처엄마가삭제못한 메세지여러개를읽었습니다
그냥 직접적이진않지만 일반적으로 고백한뒤에 왜대답이없냐 뭐이런문자였구요
엄마의 답장은 장난치지말라 뭐이런거였습니다
저희엄마랑아빠가 테니스를치셔서 알고지내시는분들이많은데
지금엄마가 만나시는분들 모두 그쪽이십니다
물론 아빠도 다아시는분이구요
자금제가알기로는 만나는사람이 3명인가4명인데
더있을지도모릅니다.................
저희엄마 맨날 집에서 아저씨들이랑 전화통화하고 그냥 평범한아저씨들전화받을때도
좀 애교떨듯이받고 문자도 맨날넣고
가끔 엄마랑 그아저씨들이랑 싸우기도하는데 통화들어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이사실을 알면서도 눈감아주는걸까요?
사실 티별로안나는것도아니라 아예모르는사람들이봐도 뭔가있다..이정도거든요
근데 엄마가그러는아저씨들이 한둘이아니니까 사람들이 설마..하는것같아요
한창 공부해야할시기에 엄마때문에 몇년이나이러고있습니다
엄마가혼내면서 내가너한테 못해준게뭐냐 하면
제가알고있는거 다말하고싶어질때도있는데 그러면 또 뒷감당을 어떻게해야될지모르니까.....................
엄마랑저 진짜 친구같이 친하게지내구요 싸워도 한시간만있으면 풀고 그런사이예요
제가그렇다고 공부를못하는것도아니고 오빠도 그렇게 속썩일짓도안하고...........
저희엄마가 뭐가부족해서이런건지알고싶어요......
저 아빠나 오빠가알게되면 엄마랑아빠 이혼하는것도무섭구요
한번은 어짜피 엄마인생이고 한번밖에없는거 마음대로살아야지
라고생각한적도있었는데요 솔직히 이건너무아닌거같아요
저희집진짜평범하고 엄마가 딱히못해주는건없어요
엄마랑아빠랑자주싸우지도않고.....
진짜 엄마의바람만빼면 평범한집입니다
엄마한테 제가 엄마의비밀을다알고잇다고 말해야할까요?
아니면 그아저씨들한테 우리엄마만나지말라고 말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저혼자감당하기에는 너무힘들고무서워요
그래도콩가루집안이다뭐다 욕은하지말아주세요
솔직히저희엄마욕먹을짓은했지만 그래도 우리엄마라서 욕하는건 못듣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