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충청북도 청주에 살고 있는
20살 아담한(?) 소녀입니다..
제겐 24살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이제 세달정도 돼갑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참 웃긴게
성관계를 할때나 , 하기 전 , 하고 난 후는 심장도 빼줄듯이 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있거나 술마실때나 길을 걸을때는
서로 남남 같고 손도 안잡고 걷고 술마실때는 각자 알아서 마시고
자기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주는 여자가 좋다고 하길래
성격도 좋지 않은 제가 먹여주고 닦아주고 친구들 챙겨주고 술마셧다고
보고싶다고 하면 새벽에 자다가도 벌떡인나서 택시 타고 가서
집에 바려다 주고 재우고 옆에서 자다가 같이 아침밥 먹고 집으로 옵니다.
뭐 이정도는 서로 좋아하는사람이니깐 해줄수 있다고 칩시다..
하루에 10번도 싸웁니다 아니 10번 더싸우네요
싸우는 이유도 참 별납니다
남자친구 얼굴 만지면 얼굴에 머난다고 만지지 말라그러고
머리만지면 머리 망가진다고 만지지 말라그러고
어깨 주물러 주면 아프다고 쌍욕을 하면서 g랄하고
허리잡으면 간지럽다고 잡지 말라그러고
욕하면 어디서 누구 앞에서 욕하냐고 개g랄이고
삐지면 삐진다고 머라하고 화내면 화낸다고 머라하고
그러면서 친구들한테는 술마시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는 나한테 최선을 다하는데 제가 못알아준다는겁니다
제친구한테도 샤바샤바 짤랑이를 흔들어 놨더군요..
정말 힘듭니다.. 세달 사귀면서 단둘이 데이트 해본적도 없고
친구와 같이 사는 남자친구라서 단둘이 있는 시간도 별로 없구요
솔직히 제가 다 잘했다 내가 최고다 할순 없는거죠
저도 잘못한 부분은 있겟죠 .. 아는데 서운한거죠
서로 좋아하면서 만나고 그러는데 누가 더 잘해주고 누가더 이렇게 해줬다
이런거 따지면 안돼지만 너무 힘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ㅠㅠ
이남자 계속 만나도 돼는걸까요 ?? 이 남자 진심이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