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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변태가 다 있군요 - 사진有

개념찬 숙녀 |2009.09.24 15:19
조회 3,151 |추천 3

안녕하세요

죽지못해 살고 있는 알바숙녀 입니다.

정말 안해본 알바가 없는듯하네요..

지금은 피씨방에서 알바하면서 톡을 보다가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예전에 쇼핑몰에서 일한경험이 있었습니다. 배송알바였는데...

정말 죽는줄알았죠.. 우리나라 여자들.. 저도 여자지만.. 정말 이렇게

옷을 많이 사는구나... 놀랬습니다...

암튼 그때 제 매력에 푹 빠진 사장님이 지금도 가끔 회식자리에 저를 부르시곤합니다.

가서 고기하고 술좀 먹어주고 몇마디 해주면 좋아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때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릴려구요

현재 사장님은 계속해서 왕성하게 쇼핑몰을 운영중이신데요

모델을 바꾼후 몇일뒤에 어느 남자분이 여자옷을 왕창 사더래요

그냥 여자친구 선물해주려고 이러는구나 하고 별 관심없이 지나치셨는데

몇일뒤에 구매후기 "잘 받았네요^^"

남겼다고 하더군요 뭐 어쨌든 별일 아니죠^^

그러고 나서 몇일 후에 그 남자분이 옷을 또 왕창 사길래

혹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나 하고 생각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난후 신상품이 올라올때마다 계속해서 사더랍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셨지만 어쨌든 상품을 사주니 상관 없다고 생각하셨죠.

그런일이 있던후에 쇼핑몰에서 촬영을 할때 모델이 신는 신발있잖아요

한번신어서 팔수 없을때 싸게 내놓아서 파는식으로 하는데

거기 그 신발들을 하나 둘씩 사더랍니다!!

그때까지도 좋았다 이겁니다.

그리고 또 몇일후...

게시판에 그 남자분으로 부터 문의가 왔답니다.

"촬영하시는곳이 이쁜데 어디서 촬영을 하시는건가요??"

여기서 사장님은 아.. 얘네가 우리랑 똑같이 해서 쇼핑몰을 운영하려는구나 라고 생각하셨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찾지는 못했죠

쇼핑몰은 신상품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그 사람은 그 후에도 계속해서 구매를 하던 그 찰나!!!

구매를 한후에 메모에 이렇게 적었다는군요

"이옷은 모델이 꼭 입었던걸로 갔다주세요~ "

!!!!!!!!!!!!!!!!!!!!!!!!!!!!!!!

그때 딱 직감!!

이사람 혹시 변태???

생각해보니 다른 옷들은 안사고 그 모델이 입고 찍은 것만

사는것이었습니다!!

헐.....

세상에 이런일이!!

지금 현재도 계속해서 구매를 하며 이젠 대놓고

"모델이 입고 찍은 옷은 팔지 못하니 제가 구매할때 보내주세요"

라고 한답니다.....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긴한걸까요...

톡을 보면서 별의별 변태 이야기를 다 들었지만...

이런 변태도 다 있군요...

근데.. 이런 변태가 되려면 돈도 많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타쿠가 생각나던 날이었습니다...

 

 

 

 

 

 

 

토나올거 같아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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