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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조심성이 없는지...

8년차 |2009.09.25 16:11
조회 326 |추천 0

여러며느님들 추석앞두고 여러가지로 머리아프신데... 그냥 제애기 듣고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며칠전 폼클렌징이 떨어져서 마트갔을때 사왓어요

클렌징크림으로 지워내고 물묻혀 세수할려고 햇는데... 아무리해도 거품이 안나는겁에요;; 쩝.. 다시 자세히 보니 크렌징로션!!!!!!!!!!!!!!!!!!!  분명 집을땐 폼클렌징이엇는데...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런경험 다들한번씩 있으신가요? 아님 저만그런가요?

 

 

또한번은 한달전쯤 동생이랑 엄마모시고 대만여행을 다녀왓는데..

화장품을 동생이 모두 싸오기로 해서 전 준비를 안해갔지요..

저녁에 첫째날 보니 동생이 클렌징오일을 좀 담다왓더라구요 샘플병에...

그래서 그날은 그거쓰고 폼클렌징하고 잤는데

그다음날이 문제였습니다...

씻을려고 보니 동생이 클렌징을 챙겨놧길래 아무생각없이 들고 들어갓어요

그런데 오일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좀... 클렌징오일이라고 하기엔 점성이 강하다고

해야되냐? 암튼.. 이상해도 계속 문질러댓는데 점점 얼굴에 달라붙어서 물로

씻어내도 안씻기는 겁니다... 폼클렌징으로도 안지워지고... 이상해서 다시보니

헤어에센스였습니다  --;;

것도 고보습용이라 피부에도 잘 스며드는 제품...

아뿔싸!!! 물로 몇번을 씻어내도 안되길래 마지막해결책으로 찾은것은 샴푸...

헤어제품이니 씻어내는데는 샴푸밖에 없을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샴푸로 얼굴을 씻어냇답니다... 다행히 씻기더군요

그렇게 몇번을 더 얼굴을 씻고 그리고 폼클렌징두번정도 더하고

불쌍한 내얼굴...

별로 이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얼굴피부 완전 버리는줄 알았답니다... 정말 식겁!!!

얼굴세수만 하는데 30분이 넘게 걸리고..

 욕실나와서 애기하니 동생은 데굴데굴구르며 웃고...  그거 헤어에센스 답아온거라고

애기해줫는데 못들엇냐며 되묻고... 나 바보되고... ㅠㅠ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물론 지인들에게 애기하니 다들 뒤집어지고...

살면서 이런 크고작은 실수들을 끊임없이 해대는 나때문에 망가지는 내피부...

아~  나는 울고싶지만 내주변 사람들은 재밌다며 데굴데굴거리며 웃네요

 

참, 또하나...

대만서 기념품이랍시고 젖가락세트를 샀답니다

작은기념품이랑... 근데 그걸 차에서 갖고 내려가지고 집에 안가지고 올라오고

차 뒷범퍼에 올려놓고 그냥 올라왓지 뭡니까~~~

다행히 그다음날 내려가니 그자리 그대로 있길래 집으로 가지고 올라와서 며칠있다가

쓰려고 열어보니.... 참...

원래 다섯개씩 이단으로 열개들이였는데 다섯개밖에 없는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굴 준적없는데...

아마도 어느 소심한분이 열어보고 반만 가져가신듯...

아무리 생각해도 누굴 준 기억은 없는데...

제나이 이제 36인데... 이정도 깜빡하고 실수하는건 중증인건가요?

가끔 저도 제가 못미더울때가 있답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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