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죠..
그 사람 마음이 식어가는걸 느꼈고 저도 너무 지쳐가던 상태라..
결국 후회짙은 헤어짐을 고했는데
바로 알았다 하며 네이트온이며 싸이며 다 일촌이고 메신져도 다 삭제해 버리더군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미친듯이 무서웠죠
그날잡고..3일뒤에잡고..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더군요
나중에 우리 바빠질텐데 만약 우리 서로가 잘되서도 너가 변함없으면 그때만나자고
..그리고 나서 가끔씩 문자를 보냈어요 의지에 상관없이 그냥 습관적으로 가더라구요..
그냥 잘지내냐는 식의 안부였어요
물론 답장없는 문자였지만..어느 날은 그 문자들이 심히 불편했는지
연락끊고살자 라는 문자를 했더군요
헤어진 뒤 밥도 잘 못먹고..먹은것도 다 토해내고..
눈물로하루를 살아가고 마음이 턱턱막혀 숨도 같이막히고
누구를 만나도 반가운 감정보단 그냥 감정이없어요 아무감정이
웃긴일도 잠시뿐이고 슬픈일도 잠시뿐이고 온세상이 그냥 그렇게 보여요 믿음도사라지고..
근데 그이는..벌써 다른사람이 생긴거같아요..슬프네요..
그래도 한달동안 지내면서 제 생각정돈 할줄알았는데..
사귀면서건 사귀고나서건 잡고 문자보냈던 제가 준 실망이 너무 큰탓인지...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아파하고 눈물흘리네요..솔직히 말하면 억울해요
몇번씩이나 하루에서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길 바라지만 어디 그게 됩니까..ㅎㅎ..
그냥 끄적여봤어요..울며불며자다가 연락할까봐 일찍자는바람에 오늘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솔직히 보고싶네요....보고싶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