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아이 엄마로서 분노에 가슴을 쥐어뜯었습니다.
짐승도 저런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
피해자는 치유될 수 없는 아픔과 지속되는 두려움에 떨어야 하고
가해자는 뻔뻔스럽게 버티는 세상...이것이 정말 사람이 살 수 있는 세상입니까?
아이를 과잉보호하며 키우지 않으려 했고
조금만 더 크면 놀이터에 애들끼리 나가 놀게 하고
수퍼마켓에 심부름 가는 연습도 시켜봐야지...했었는데
이제는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아이들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할 법이, 어른들이.. 이렇게 무력하게 느껴질 수가 없네요.